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라커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
 
 
라커펠러센터의 GE빌딩 내 옥상 전망대가 지난 1일부터 개방됐다. 1933년 미 공황기에 미 경제재건의 꿈을 품고 완공된 록센터. 그 빌딩 꼭대기에 오픈했다가 1986년 폐쇄되며 뉴요커들의 꿈 속으로 퇴장했다가 극적으로 복귀하게 됐다. 9.11 테러 이후 뉴욕의 고층빌딩들이 나날이 두터운 경비로 강화해온 것과 대조적이다.
 
이로써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록센터 GE 빌딩은 최소한 두가지의 공통분모를 갖게됐다. 첫째는 아르데코 건축양식의 빌딩이라는 점, 둘째는 전망대의 스펙터클한 광경이다. 옥상 전망대의 개방으로 록센터는 더욱 의미심장한 겨울을 맞게됐다.
 
겨울이 오면 록센터는 분주해진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간택되어 멀고 먼길을 시집(?)오는 과정과 트리 점등식이 전국 TV로 생중계된다. 그뿐아니라 빌딩 숲 속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팅도 즐길 수 있다. 그리고도 수 많은 볼거리.먹을거리.살거리가 숨어있는 곳이 바로 락 센터이다.
 
맨해튼 5애브뉴에서 6애브뉴 사이 48스트릿에서 51스트릿까지 펼쳐진 록센터는 하루 평균 25만명이 지나가는 미드타운의 길목. '도시 속의 도시' 락 센터를 다시 보자.
 
 
■볼거리 하이라이트
 
▶라커펠러센터 전망대
 
1933년 존 락펠러가 착안한 전망대(Top of the Rock)는 86년 레스토랑 레인보우 룸의 확장 공사 와중에 폐쇄됐다. 70층(350피트 높이)짜리 GE 빌딩(30 Rockefeller Plaza) 4000평방 피트 크기 옥상. 67층부터 70층까지 사이드워크를 올라 화창한 날이면 자유의 여신상에서 조지 워싱턴 브릿지까지 허드슨 리버에서 센트럴파크와 이스트리버까지 그리고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과 크라이슬러 빌딩까지 맨해튼과 뉴저지 그리고 롱아일랜드의 360도 파노라마가 눈 앞에 펼쳐진다.
 
50스트릿 중앙의 레드 카펫을 밟고 입구에 들어서면 스와로프스키 크리스털 폭포 'Joie'가 화려하게 빛을 발하고 있다. 지하로 내려가 티켓을 산 후 록센터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을 지난다. 67층까지 쾌속으로 이동하는 스카이 셔틀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천정에서 무지개 색채의 레이져쇼가 펼쳐진다. 스와로프스키 크리스털벽 'Radiance'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동물이 보인다고 한다.
 
화창한 날 일몰 10여분 전에 올라가면 뉴욕과 뉴저지 그 밤과 낮의 전망을 이중으로 즐길 수 있다. 망원경과 카메라 지참하면 금상첨화.
 
▲개방시간: 365일 오전 8시30분부터 자정까지(*마지막 엘리베이터 오후 11시).
▲티켓: 14달러+택스(성인) 12달러(노인) 9달러(6~11세 아동)
▲웹사이트: www.topoftherocknyc.com
▲문의: 212-698-2000
 
 
▶크리스마스 트리
 
락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는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나무다.
 
▲11월9일: 제 73호 트리 선정 및 절단. 올해는 뉴저지주 웨인 소재 74피트 짜리 노르웨이 전나무가 간택됐다. 지난해는 뉴욕주 서펀의 71피트짜리 노르웨이 전나무였다.
▲11일: 트리 이동. 올해는 115피트 길이의 트레일러에 실려 록센터에 도착했다.
▲16일:크리스털의 대명사 스와로프스키 제작 2만5000개의 크리스털이 2005 라커펠러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된다.
▲30일: 제 73회 연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펼쳐진다. GE 빌딩에 위치한 NBC-TV가 수만명의 뉴요커들에 둘러싸여 점등식을 전국에 생중계한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11월30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락센터를 밝힐 예정이다.
▲12월11일: 튜바 크리스마스. 록센터 아이스링크 위에서 관악기 튜바 연주인들 수 백명이 캐럴을 연주한다.
 
 
▶라디오시티 뮤직홀
 
6200석짜리 공연장으로 1932년 오픈한 이래 로케츠가 주연한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라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할러데이의 등록상표 쇼가 됐다. 2톤에 달하는 샹들리에를 비롯해 아르데코 인테리어의 정수. 99년 7000만 달러의 비용으로 보수공사를 거쳐 재오픈했다.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라: 1933년 라디오시티뮤직홀에 데뷔한 쇼. 올해는 오케스트라 파업으로 인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크리스마스 쇼로 내년 1월2일까지 계속된다.
▲티켓비용은 $40~$150.
▲장소: 50스트릿@6애브뉴.
 
 
▶아이스링크
 
1936년 크리스마스에 개장한 빌딩 숲 속 스케이트장으로 매년 25만명이 즐기는 명소. 122x59ft 크기의 링크로 해마다 10월부터 4월까지 개장한다. 겨울 밤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금박 프로메테우스를 바라보며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최대 150명 수용. 예약은 필요없으며 스케이트도 대여한다($8). 아기용($6)에서 성인남성용(14)까지 구비.
 
▲할러데이 시즌 입장료(11월1일~1월4일): 성인($13~$17), 아동($9~$12).
 
 
■투어 하이라이트
 
▶록센터 투어
 
록센터 역사학자가 안내하는 록센터 빌딩 아르데코 미술품 정원 투데이 쇼 탐방 아틀라스와 프로메테우스 등 아르데코 조각 감상 이사무 노구치 등 미술품 채널 가든 안내. 투어시간 1시간15분.
 
▲일정: 월-토 오전 10시~오후 5시(매 60분 간격 정시 출발) 일 오전 10시~오후 4시.
▲장소: NBC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212)664-7174.
▲티켓: $12(성인) $10(6-16세 아동) $10(그룹).
 
 
▶NBC 스튜디오 투어
 
1933년 록펠러 플라자 개관과 동시에 자리한 NBC 방송국의 스튜디오 탐방. NBC의 역사 대표 프로그램 투데이쇼 데이트라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난 오브라이언쇼 등. 투어 시간 1시간30분.
 
▲일정: 오전 8시30분-5시30분 매 30분 마다(금.토요일은 매 15분 마다).
▲장소: NBC 스위트 숍(2층).
▲티켓: $17.95(성인) $15.50(노인.6-16 아동.그룹).
 
 
▶라디오시티뮤직홀 투어
 
최근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 오케스트라의 파업으로 곤경에 빠짐. 1932년 오픈한 아르데코 공연장의 건축양식 울리처 오르간 백스테이지를 돌아본다.
 
▲일정: 월-일(오전 11시-오후 3시).
▲장소: 1260@6애브뉴.
▲티켓: $17(성인) $14(노인) $10(12세 이하 아동) 라디오시티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