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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의 엠마 왓슨(Emma Watson) 브라운대(大) 진학

영화 '해리 포터(Harry Potter)'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Hermione Granger) 역을 맡은 여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 19)이 최종적으로 아이비리그(Ivy League) 대학인 로드 아일랜드주에 위치한 브라운 대학교(Brown University)에 진학을 결정했다고 한다.

최근 페이스트 매거진(Paste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엠마 왓슨은 “I am going to (university in the fall) Brown, which is an Ivy League establishment in the U.S.A. I've got a place there to read literature,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인 브라운 대학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그곳에 이미 책을 읽을 장소를 마련해 뒀다)” 고 말했다고 한다.

그녀는 브라운 대학 외에도 영국의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대, 미국의 예일, 컬럼비아, 하버드대학 등으로 부터 합격통지를 받고 그동안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부모님들이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했다고 하는데, 레거시로 쉽게 두 대학의 입학이 가능했을거라는 예상은 하지만 실제로도 아카데믹 성적이 꽤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우리도 스텐퍼드 대학과 카네기 멜론대학의 4년 장학금을 버리고 브라운 대학 입학을 결정하는게 쉽지 않았었는데, 그녀도 아마 합격한 다른 명문대학들을 뒤로하고 브라운대학으로 최종 결정을 하기까지가 쉽지 않았던것 같다. 하버드 대학 곳곳과 기숙사 시설까지 둘러 본바 있는 그녀는 온갖 메스컴 마다 옥스포드를 갈 예정이다, 하버드로 갈것이다, 또 예일로 진학할 예정이다... 라는 루머가 나돌았지만 결국 그녀가 선택한 대학은 브라운이었다.

미국 고등학교 교사들이 선정한 1위의 대학에 뽑힌바 있는 브라운 대학은 미 동부의 8개 아이비리그 대학 중의 하나라는 것 이외에도 몇년전 자신이 다녔던 대학 근처의 바다에서 소형 비행기 추락 사고로 죽은 케네디 대통령 가의 마지막 자손을 비롯하여 각 나라의 대통령 자녀나 왕족자녀, 돈 많은 유명 연예인 자녀들이 가장 많이 공부하는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그 이유로는 대학의 위치가 로드아일랜드의 외곽에 있는 조용하고 깨끗한 프로비던스(Providence, Rhode Island) 언덕위의 칼리지 힐(College Hill)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언덕 위에서 걸어서 15분 정도의 아래에는 전형적인 백인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도시의 번화가 다운타운이 펼쳐져있다.

대체로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도시의 교통이 번잡한 곳에 위치해 있거나, 혹은 흑인지역에 위치하거나, 아니면 아주 시골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것에 비해서 브라운 대학은 도시 번화가에 있으면서도 깨끗하고 조용하며, 범죄가 적어서 신변 안전에 위험요소도 적고, 비교적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에 비해 주위에 유색인종도 덜 눈에 띈다.

따라서 안전한 도시의 정취를 느끼면서 조용한 대학생활도 겸할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많은 부유층들이, 그들의 자녀들을 입학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고 사람들은 이야기들을 한다. 실제로 프로비던스 근처 해안가 뉴포트에는 세계 최고 갑부들의 별장도 즐비하며, 영화촬영은 물론이고 심지어 그들의 별장들을 투어하는 관광코스까지도 있을 정도로 돈많은 사람들은 이 깨끗한 도시를 선호하는 것 같다.

2009년 9월 엠마 왓슨이 브라운 대학에 진학한 후, 앞으로 literature(문학)를 전공할 예정이라고 자신의 블러그에서 밝혔는데, 내 아들과 같은 교정에서, 혹은 언젠가 서로 마주치며 공부할 수도 있는 그녀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
Posted by me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