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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 스퀘어 그린마켓 (Union Square Greenmarket)
 
 
메트로폴리탄적인 분위기 속에서 전원적인 농산물들을 재래 시장에서처럼 구입할 수 있는 야외 농산물 시장은 파머스 마켓, 혹은 그린마켓으로 불린다.
 
뉴욕에는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들을 트럭으로 싣고 와 정기적으로 도심지에서 직판하는 야외 농산물 시장들이 많이 있다. 그 어느 야외 농산물시장보다도 뉴요커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장이라면 유니언 스퀘어 파크에 연중 개장되는 그린마켓을 들 수 있다.
 
1976년부터 열리기 시작한 이 그린마켓은 연중 무휴로 매주 월·수·금·토요일 등 4일간 개장된다. 신선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들을 싼 값에 사려는 대학생들과 예술가들로 이곳은 언제나 붐빈다. 주변에는 또 유명한 레스토랑과 사업체들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곳 유니언 스퀘어 그린마켓에는 새벽부터 신선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들을 트럭에 가득 싣고 달려온 장사꾼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계절에 따른 별미와 농산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게 유니언 스퀘어 파크를 가득채운 트럭과 임시텐트 사이를 거닐다보면 채소, 허브와 같은 야채농산물 뿐만 아니라 금방 구워온 빵, 신선하게 만들어진 농장 직송의 치즈, 프레츨, 따끈따끈한 애플사이다, 쥬스 등은 물론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아이스크림과 식물원에서 실어나른 신선한 화초류 등, 발길을 끌어당기는 곳들이 즐비하다.
 
봄기운이 완연해지기 시작한 요즈음 잭이라는 이름의 한 식물원 주인은 보기 드물게 싱싱한 튤립을 노랑, 보라, 자주색 등 색깔도 화사하게 화분에 담아 팔기 시작했다. 제임스 더씨는 꽃망울이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목련가지, 수선화, 장미 등을 팔고 있다. 닭고기, 오리알 등 가득 싣고와 판매대에 진열해 놓고 파는 곳도 있다.
 
이 외에도 샐러드에 알맞은 각종 푸른잎 채소를 파는 테드 브류씨의 트럭, 멧돼지로 만든 베이컨을 비롯하여 돼지고기 가공품이나 고기로 만든 파이 등을 파는 `노트시어' 트럭 등이 이곳 그린마켓에 빠짐없이 나타나는 가게들이다. 노트시어 트럭에는 가끔 토끼 고기나 송아지 고기, 소시지, 햄 등이 실려오기도 한다.
 
야채를 파는 트럭은 브류씨의 트럭 외에도 `윈드폴'이 있고, 화초를 파는 트럭으로는 `블루밍 힐'과 `브리지힐'이 유명하다. 브리지힐 트럭의 주인은 요즘 봉지에 푸짐하게 담은 사과와 딸기, 각종 과일 잼, 과일 주스 등도 팔고 있다.
 
 
▶장소: Union Square Park, Between 17th & Broadway, Manhattan N.Y 10027
▶문의전화: 212-477-3220
▶개장시간: 월·수·금·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
▶가는방법: 지하철 4·5·6·N·R을 타고 유니언 스퀘어 역에 내림.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