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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St. Mary 즉 성 마리아 라는 이름을 가진 대학이 많습니다. 이 시간에는 메릴랜드주에 있는조그마한 명문 대학 St. Mary's College를 소개해 드립니다.

비슷한 이름의 학교가 많기 때문에 이 학교는 반드시 주 명칭을 붙여서St. Mary's College of Maryland라고 부릅니다.  오직 학부 과정에만 약 천 700명의 학생들 갖고 있는 이 학교는 미국 동해안 지역에서 가장 실속 있는 대학이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성 마리아 라는 의미의 명칭이 종교 단체가 설립한 사립학교 같은 인상을 주지만 사실은 메릴랜드주의 공립 대학입니다. 미국의 대학들이 일부 우수 학생만을 따로 모아 이른바 Honors Program이라는 특수반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보통인데, 이 학교는 전교생이 Honors Class 학생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1840년, 여자 신학대학으로 출범했습니다. 메릴랜드 주가 식민지로 태동한 자리에서 이 학교가 설립된 것은 당시로서는 매우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체사피크 만과 포토맥 강이 만나는 지점에 학교가 존재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 학교의 해양 생물학은 매우 뛰어난 분야로 부상했습니다.  이와함께 생물학 전반, 경제, 정치학, 심리학 등도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저명한 피아니스트를 교수로 확보한데 힘입어 음악학과 역시 평판이 높습니다. 학생들의 대부분은 메릴랜드 출신이고 흑인은 약 7%, 히스패닉은 2%, 동양인은 4% 가량입니다. 다시 말하면 메릴랜드 백인 학생들이 주류를 이루는 학교라고 할수 있습 니다.  학생들의 성향은 진보적인 편이고 환경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리버럴 아츠 대학의 전형적인 형태인 이 학교는 조그마한 도시에 자리잡고 있지만 자동차로 약 한시간 거리에 대도시 발티모어와 미국 수도 워싱턴 디씨가 있어서,  시골의 단조로움으로 부터도 쉽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대학 평가서인Fisks Guide는 이 학교의 학문 수준과 생활 환경을 5점 만점에 각각 4점씩을 주고 있어서 양질의 학교라는 점을 쉬 짐작케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강변으로 소풍을 나온 것 같다는 한 학생의 말은 미국 동중부 해안지대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듣는 교정과 함께 이 학교의  편안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VOICE OF AMERICA
Posted by me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