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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넥스 골동품 벼룩시장

맨해튼 한인 타운이 있는 32스트릿 주변에는 액세서리를 비롯, 패션 상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많다. 특히 한인타운에 접해있는 브로드웨이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수많은 도매상들이 밀집되어 있어 이 주변은 언제나 상거래로 번잡한 편이다.

크고 작은 보따리를 들고 물건을 구입해 가는 소매상들, 그리고 수입상과 도매상등으로 평소 붐비는 이 지역은 주말이면 한결 한적해 지기시작한다. 특히 일요일이면 거의 모든 상가가 문을 닫고, 거리는 황량하게 행인들이 남겨놓은 쓰레기만이 분주히 날아다닌다.

쓰레기가 날리는 황량한 거리를 따라 27스트릿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뜻밖에 많은 트럭과 사람들로 북적대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뉴욕의 명물 골동품 벼룩시장, `아넥스 골동품 마켓'이 들어선 것이다.

토요일 해가 뜰 무렵이면 트럭을 몰고 벼룩시장 상인들이 몰려들기 시작, 해가 질 때까지 장이 선다. 입장료는 1달러이지만,이곳에 들어서면 최고 6백명에 달하는 상인들이 펼쳐놓는 각종 골동품들을 보느라 시간 가는 것을 잊게 된다.

주말에 이곳은 메인주에서 메릴랜드주까지 각지에서 오는 상인들로 가득찬다.

아넥스 마켓에는 의류, 은제품, 골동 예술품 등 여느 벼룩시장에서도 볼 수 있는 품목들이 다양하게 많이 갖추어져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고급스러운 가구 제품과 가정 장식품들이 많다.

마켓 중심부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어느 상인은 고급스런 골동품 피아노와 현대적인 감각의 가죽소파를 나란히 선보이고 있다. 피아노는 이미 8백50달러에 팔렸다고 한다.

그 바로 옆에는 맨해튼의 현대적인 고층 아파트에 어울릴 듯한 샹들리에가 진열되어 있다. 가격은 2백50달러.

샹들리에 뒤에는 웬만한 골동품 가게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거대한 앤틱 라디오가 2백달러라는 가격표를 붙이고 진열되어 있다.

이처럼 고가품의 골동품들도 많이 있지만, 작은 패션 소모품들이나 의상 역시 3∼4블럭에 걸쳐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으며 가격 부담이 훨씬 적으면서도 세련된 가구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하루 온종일 시장을 뒤지다 보면 아주 싼 가격에 의외로 값진 물건을 고를 수 있어, 뉴욕을 방문할 일이 있으면 누구나 한번쯤 방문해 보아야 할 명물 벼룩시장이라 할 수 있다.

주소: 6Avenue, 24-27 Street
개장: 토요일과 일요일, 해뜰 때부터 해질 때까지 연중 오픈.
교통편: N/R/1/9 지하철을 타고 23가 혹은 28가 역에서 내림.
문의전화: 212/243/5343
입장료: 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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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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