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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메 수퍼마켓은 식품 뿐 아니라 그릇, 요리책, 조리기구, 식탁에 올려놓을 수 있는 꽃까지 다양하게 진열해 팔고 있다.

뉴욕에서 흔히 일반 수퍼마켓과 구어메 수퍼마켓의 차이는 장소의 크기와 물건의 양이 아니라 좋은 품질의 물건과 또한 정확한 식품의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가이다. 그러므로 구어메 수퍼마켓은 그냥 음식을 구입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음식에 대한 감각과 공부를 할수도 있는 식품 도서관과 같은 장소이기도 하다.


■딘 앤 델루카(Dean & De Luca)

항상 번잡한 소호 한복판에 자리잡은 '딘 앤 델루카'(Dean & De Luca)는 할리우드 영화와 드라마에도 종종 등장하는 곳이다. '우리가 만나지못했던 밤'의 매튜 브로데릭과 '펠리시티'의 케리 러쎌이 일했던 바로 그 수퍼다.

'딘 앤 델루카'는 칼라 릴리와 장미 등 신선한 꽃의 셀렉션도 잘 알려져 있지만 레이디 M 케이크, 리틀파이 컴패니, 도넛플래닛 등 뉴욕 최고 베이커리의 유명 케이크와 타트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브리에서 카멍베르 에먼탈러 파미자노 등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각종 치즈를 시식하며 구입해도 짜증 한번 내지 않는 친절한 세일즈맨들이 쇼핑을 더 유쾌하게 만든다. 안쪽에는 각종 식기도구 다기류와 요리책 코너가 있고 카운터 앞에 간이 스탠드 바에는 커피와 케이크 한쪽으로 지친 쇼핑의 피로를 풀어주는 카페도 톡톡히 한 몫하고 있다.

▲위치: 560 Brodway Prince St.
▲전화: 212-431-1691


■발두치(Balducci's)

1915년 이탈리아에서 이민 온 루이 `팝' 발두치와 `마마' 발두치 부부가 조그만 채소가게로 시작한 발두치 마켓은 1946년 아들 앤디 발두치와 팝 발두치가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확장 개업했었다. 그후 지난 85년 동안 3대를 거쳐 패밀리 비즈니스로 운영되었던 그리니치 빌리지의 발두치는 건물주가 렌트를 터무니없이 올리자 맨해튼 링컨센터 인근에 또 하나의 스토어만을 남겨둔채 가 문을 닫게 됐었다.

맨해튼 66스트릿의 발두치는 아기자기하고 다닥다닥 붙어 있는 다른 구어메 스토어와는 달리 항상 중후한 신사와도 같은 수퍼마켓이다. 특히 새로 오픈한 14스트릿의 발두치(Balducci's)는 100년이 넘은 은행건물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식품의 진열과 전문성을 완벽에 가깝게 연출한 최고의 구어메 스토어 이다.

현재 '발두치'는 '딘 앤드 딜루카'와 함께 뉴욕 구어메이 푸드 마켓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으며, 중상류층 뉴요커 중에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발두치의 종업원들은 오늘날 발두치가 이룩한 엄청난 명성과 성공은 무엇보다 음식에 대한 이탈리아적인 정열이 그 뿌리라고 말하고 있다.

`마마' 발두치가 이탈리아 음식에 대한 향수를 되새기며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 음식들은 지금까지도 뉴요커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해산물이나 가공육류제품 등은 경우에 따라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긴 해도 그 맛과 품질은 다른 식품점이 도저히 따라오지 못할 정도다.

1982년부터는 카탈로그를 통한 우편판매를 시작해 뉴욕 뿐 아니라 타지에 있는 식도락가들에게도 발두치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며, 현재는 웹사이트를 통해 메뉴와 물건을 직접 사진으로 보고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뉴욕 매거진은 이런 발두치를 두고 "수백만달러 규모의 식품점이면서 여전히 동네의 구멍가게같은 친근함을 주는 마켓…바쁜 시간이면 쇼핑 카트 끌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쇼핑객들로 붐비는 곳…가게 안에는 최고 품질의 물건이 아닌 것이 없다"고 평하고 있다.

식품전문 잡지 `뉴욕 이츠'는 "최고 품질의 갖가지 식품을 한 지붕 아래서 모두 구할 수 있으며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음식에 대한 열정이 최고로 성장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위치: 14th St. 8th Ave.
▲전화:


■시타렐라(Citarella)

그리니치빌리지에는 뉴욕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이 많다. 겉으로 보기에는 낡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벽돌 건물이 알고 보면 역사적 건물인 `랜드마크'로 지정되어 있어 외양 개조가 금지된 경우가 많다.

이처럼 뉴욕의 문화와 이민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건물들 덕에 메트로폴리탄적인 뉴욕의 한 부분이라기 보다 고풍스런 유럽의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그리니치 빌리지의 한 모퉁이에 구어메 마켓'시타렐라' (Citarella 424 6th Ave.9-10th St.)가 있다.

원래 그 자리에는 음식마켓의 원조 `발두치'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 뉴욕은 물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었으며 페리 코모가 크리스마스 스페셜을 촬영하기도 하고, 가수 셰어가 살라미, 채소, 과일, 생선이 필요할 때마다 가장 즐겨 찾는 연 매출 수백만달러 규모의 고급 구어메이 마켓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느 길모퉁이 식품점과 다를 바 없이 비좁고 소박했으며 오후 5시쯤 되면 쇼핑 카트를 끌고 다니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찬 쇼핑객들이 천장에서 바닥까지 빼곡이 들어서 있는 물건 중에서 필요한 것을 고르느라고 진땀을 빼고, 소리를 지르고, 그러다 서로 눈이 마주치면 웃음을 터뜨리기도 하는 특이한 풍경이 연출되곤 했었다.

현재 원조 발두치가 있었던 그리니치 빌리지 스토어를 차지한 '시타렐라'(1313 Third Ave.@75th St./2135 Broadway@75th St. 212-874-0383)는 원래 업타운에서 생선가게로 출발해 종합수퍼마켓이 되었는데 참치에서 점보새우, 스캘롭, 성게, 청어알까지 구어메 수퍼 중 생선에 관한한 단연 최고를 자부하고 있다. 그 만큼 신선한 생선은 시타렐라의 자랑이다.

▲주소: 424 Sixth Avenue, Between 9th and 10th Streets, New York 10011
▲전화: (212) 673-2600
▲교통편: A, C, E, B, D, F, Q 전철을 타고 4th St.이나 워싱턴 스퀘어에서 내림
▲영업시간: 매일 오전7시∼오후8시30분


■제이바(Zabar's)

어퍼 웨스트사이드에 있는 제이바(Zabar's)는 미식가를 위한 고급 구어메(gormet) 수퍼마켓이다.

제이바는 뉴요커들이 파리에 가서도 이야기의 소재로 찾을 정도이며 코미디언 제리 사인펠드가 장바구니를 들고 쇼핑하는 모습도 종종 눈에 띄는 명물 마켓이다.

▲위치: 2245 Brodway 80-81 St.
▲전화: 212-787-2000


■아가타 앤 발렌티나(Agata & Valentina), 일라이(Eli's Manhattan)

어퍼이스트의 '아가타 앤 발렌티나'(Agata & Valentina)와 '일라이'(Eli's Manhattan)는 구어메 수퍼마켓인데 다른 곳과는 달리 음식 개별코너 코너마다 상식이 풍부한 종업원까지 있어 많은 치즈나 햄을 사기에도 그리 어렵지 않게 친절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가타 앤 발렌티나(Agata & Valentina)
▲위치: 1505 First Ave. 79th St.
▲전화: 212-452-0690

▶일라이(Eli's Manhattan)
▲위치: 1411 Third Ave. 80th-81st St.
▲전화: 212-717-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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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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