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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츠포인트마켓

브롱스에 있는 헌츠포인트마켓은 세계 최대의 농산물 거래소라는 명성에 걸맞게 숫자로 볼 때도 여러가지로 놀랄만한 곳이다.

브롱스에서도 다소 외딴 지역에 1백26에이커에 달하는 거대한 면적을 차지하고 들어서 있는 헌츠포인트마켓은 한쪽 입구에서 다른 쪽 입구까지 거리만도 무려 2.5마일이나 된다.

연간 거래되는 농산물은 약 27억파운드, 거래액수는 15억달러에 달한다.

현재 과일 및 채소 도매업체 60여개가 코압 형식으로 소유해 운영하고 있는 이 마켓은 뉴욕시 뿐만 아니라 뉴저지와 커네티컷에까지 농산물을 공급, 이 마켓에서 팔린 청과물을 먹는 인구는 무려 1천5백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곳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무려 1만여명. 하루 평균 50톤 가량의 쓰레기가 쏟아져 나온다.

이처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헌츠포인트마켓은 브롱스 터미널마켓, 브루클린 터미널마켓과 더불어 뉴욕시의 3대 터미널마켓중의 하나이다. 원래 맨해튼 웨스트사이드에 위치해 있던 농산물 거래소가 1970년대 들어 이곳으로 이전했다.

영업시간은 업소별로 약간 차이가 있지만, 보통 일요일 밤에 문을 열어 금요일 오후까지 영업이 계속된다. 그러나 헌츠포인트마켓이 가장 분주한 시각은 새벽 3시30분 쯤이다.

이때면 물건 구입을 위해 몰려드는 뉴욕 일대의 청과상, 레스토랑 운영자, 도매상들이 몰고 온 밴과 트럭이 가득 메우고, 시장 외곽은 물건을 실어 나르는 컨테이너트럭으로 분주하기 그지없다.

헌츠포인트마켓에는 온갖 종류의 과일과 채소가 매일 비행기와 배, 트럭에 실려 세계 곳곳에서 실려와 세계 어느 농산물거래소보다도 종류가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처럼 분주한 밤이 끝나고 날이 샌 뒤 정오가 가까워지면 마켓은 적막해지면서 사실상의 철시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므로 새벽 6시 이후부터 정오까지가 일반 소비자에게는 가장 쇼핑하기 알맞은 시각이다. 미처 다 팔지 못한 물건들을 처분하기 위해 도매상들이 물건 값에 관대해지기 때문이다.

다만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최소 구입량이 부담스러울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상추는 상자 단위로 사야한다든가 감자의 경우 50파운드 단위로 사야하는 경우가 그렇다.

정오가 넘으면 대부분의 업소들이 재고 정리와 청소 등으로 문을 닫으므로 물건 구입을 위해 헌츠포인트마켓을 찾는다면 정오가 되기 훨씬 이전에 찾아가는 것이 좋다.

▷위치: 브롱스 핼렉스트릿과 스포포드스트릿 사이.
▷영업시간: 일요일 자정 금요일 오후까지 개장. 토요일은 휴무.
▷입장료: 2달러(주차비 1달러, 입장료 1달러).
▷교통편: 지하철 6번을 타고 헌츠포인트애브뉴에서 내림.
▷문의: 718-542-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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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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