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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벨스

센트럴파크 동쪽 59스트릿에서 96스트릿까지 이르는 지역을 일컫는 어퍼이스트사이드는 뉴욕시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가장 부유한 동네 중 하나다.

유명한 연예인은 물론 대기업 경영자들, 명가의 상속인들, 그리고 예술계의 거장 등이 몰려 거주하고있는 이 지역은 주민에 어울리게 모든 것이 고급스럽고 값비싼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처럼 부유층이 몰려있는 어퍼이스트사이드에는 수많은 고급 부티크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기도 하지만, 그중에서도 `뉴욕 시내 정육점의 롤즈로이스'로 불리는 유명한 가게가 바로 로벨스이다.

1840년에 문을 연 뒤 5세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이 가게는 화려한 명성과는 달리 아주 조그맣고 보잘 것이 없다.

유리와 철제 프레임만으로 간단하게 꾸며진 이 조그만 가게를 겉에서만 보면 언론의 격찬을 받은 육류 관련 전문서적을 무려 4권이나 발행해 낸 대단한 가게임을 짐작하기는 힘들다.

또 이 가게를 단골로 드나드는 고객 중에 케네디와 록펠러 가문 사람을 비롯,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 우피 골드버그, 마이클 제이폭스, 수잔 서랜던은 물론, 캘빈 클라인, 돌리 파튼, 오스카 델라 렌타, 재키 메이슨 등과 같은 미국의 유명인들이 모두 이가게의 단골 손님이라는 것도 알 길이 없다.

이 가게에서 구할수 있는 것은 사슴고기, 메추리, 꿩, 기니아 치킨등이 있지만, 완벽하게 숙성된 쇠고기와 송아지 고기 등이 특히 이곳에서 인기 있는 품목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기에 관한 한이 가게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이들은 이 세상에 없다"고까지 단언할 정도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즐겨 찾기에는 이 가게는 값이 너무나 비싸다.

예를들어 닭고기로 만든 육수 1쿼트가 15달러, 양고기와 스테이크의 경우 파운드당 가격이 무려 33달러 정도다.

송아지 고기를 일컫는 베니슨은 파운드당 45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쇠고기 중에서도 특정 부위의 스테이크는 파운드당 무려 50달러 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비싸다보니 이곳에서 일주일에 세 번씩 고기를 사면 1년 육류 구입비만도 무려 9천달러에 달한다는 계산도 나온다.

로벨스에서 발간한 육류 관련 서적 `프라임 타임(Prime Time: The Lobel's Guide to GreatGrilled Meat)'에는 3백여 가지의 요리법을 비롯해 각종 고기 구입법, 준비하는 법, 쇠고기, 송아지고기, 새끼양고기, 돼지고기, 조류요리 등 각종 육류의 적절한 조리법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로벨스의 전문가들은 이책에서 고기 구입시 ▶지방질이 노란색이나 회색을 띤 것 ▶거미줄처럼 고기 안에 레이스형태로 얽혀있는 내부지방질(Marbling)이 너무 많거나 너무 없는 것 ▶짙은 붉은 색을 띤 것 ▶색깔이 두가지 톤으로 되어 있는 것 ▶고기의조직이 거칠어 보이는 것 ▶지나치게 수분이 많은 것 등을 피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주소: 1096 매디슨 애브뉴(82와 83스트릿 사이)
▷문의전화: 212-737-1372
▷영업시간: 월∼금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6∼8월에는 토요일과 일요일은 영업하지 않음.
▷교통편: 4·5·6번 지하철을 타고 86스트릿에서 내린 후 약 5∼6블럭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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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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