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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거 팩토리(Vinegar Factory)

뉴욕에서 부동산하면 누구나가 도널드 트럼프를 떠올리듯이, 뉴요커들은 식품하면 엘리 제이바를 떠 올린다.

‘제이바’, ‘엘리즈 맨해튼’과 같은 유명한 대형 식품점과 ‘E.A.T.’와 같은 유명 레스토랑을 맨해튼 핵심 지역마다 오픈해운영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엘리즈 브레드’라는 브랜드의 제과업도 시작, 현재 뉴욕의 1천여개 레스토랑과 호텔에 공급하고 있는뉴욕 식품업계의 거물이 바로 엘리 제이바다.

그 제이바가 지난 93년 5월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야심을 품고 오픈해 10년도 되기 전에 뉴욕의 명물 마켓으로 급성장시킨 식품점이 바로 ‘비니거 팩토리’이다.

‘팩토리’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비니거 팩토리의 겉모양은 뉴욕의 뒷골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장이나 창고처럼 허술하기 짝이 없다.

게다가 최근에는 외부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마치 쓰러져가는 건물 보수공사라도 하고 있는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이런 이유로 비니거 팩토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후미진 골목에 공장처럼 들어서 있는 값싼 식품점이려니하고 쇼핑을 하러 들어갔다가 가격표들을 보고 충격을 받기 십상이다.

이름이나 외양에 어울리지 않게 가격이 비싸기로는 ‘딘 앤드 딜루카’나 ‘발두치’에 절대 뒤지지 않는 ‘악명 높은’ 식품점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 때문에 제이바를 ‘강도같은 사람’이라고 욕하는 뉴요커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왜냐하면 엘리 제이바가 경영하고 있는 식품점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이다.

물론 비싼 가격을 치르는 만큼 품질은 그 어느 식품점에 비할 수 없이 뛰어나다.

특히 오랜 기간 숙성시켜 맛이 농축된 육류는 특히 숙성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유리창을 통해 숙성실을 공개해 더욱 비니거 팩토리의 명물로 꼽히고 있다.

또 가게의 입구에는 제이바가 경영하는 엘리즈 브레드에서 제조된 각종 빵 종류를 한자리에서 모두 살 수 있도록 진열해 놓고 있다.

뉴욕에서 대량생산된 빵 제품으로는 가장 높은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엘리즈 브레드는 1만5천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빵공장에서 매일4만파운드에 달하는 밀가루 반죽으로 만들어져, 뉴욕 일원의 1천여 유명 호텔과 레스토랑에 독점 공급되고 있다.

비니거 팩토리 역시 9천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소매 매장에 딸린 음식물 준비실의 규모는 3천스퀘어피트에 달한다.

비니거 팩토리 건물의 2층에는 1백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카페도 있어, 주말이면 브런치를 위해 한번쯤 들러볼 만 하다. 이 카페는 각종 파티나 모임용으로 대여하기도 하다.

▷주소: 431 E. 91st Street(1애브뉴와 요크애브뉴 사이) New York, NY 10128
▷교통편: 지하철 4·5·6번을 타고 86스트릿이나 96스트릿에 내려 걸어가거나, 맨해튼 버스 M86·M31·M15번을 타고 근처에서 내리면 된다.
▷전화:212-987-0885
▷영업시간: 월∼일 오전7시부터 오후 9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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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