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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 키친웨어


맨해튼 이스트 미드타운 거리의 한쪽에 조용하게 자리잡고 있는 하얀 가게.

지난 50년 동안 뉴욕의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 주방기구를 전문적으로 공급, 이름이 널리 알려진 ‘브리지 키친웨어’가 바로 이곳이다.

최근에 새로 단장한 단순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의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대부분의 첫 방문자들은 잠시 발길을 멈추게 된다.

22피트 높이의 천장과 50피트 길이의 사방 벽에 빈틈없이 들어서 있는 각종 조리기구들이 순간적으로 시야를 압도하기 때문이다.

서양요리를 만들기 위한 조리기구라면 지구상에서 만들어진 어떤 것이라도 다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웬만한 조리사들조차 들어보지못한 기구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이 이 상점의 자랑인 만큼, 진열된 제품의 종류와 규모에 한번쯤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창업자 프레드 브리지의 이름을 딴 이 가게는 60년대 초 뉴욕타임스의 크레이그 클레어본이 처음 발견해 신문에 소개하면서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후 요리 전문가로 유명한 줄리아 차일드 여사가 이 가게의 단골이 되고, 점차 뉴욕의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주방장들이 드나들기 시작하면서부터 명실공히 주방용품의 최고 업소로 자리잡게 됐다.

누구나 부담없이 들어가 필요한 주방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소매업체로 길 옆에 자리하고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이 업소의 주된영업활동은 뉴욕시의 주방장, 케이터링 업체, 요리를 취미로 하는 뉴요커들에게 평생을 보증하는 품질의 주방기구를 공급하는 것이다.

뉴욕시 식당과 식품점 품평을 전문으로 하는 재갓 서베이 역시 ‘평생을 보장하는 품질과 빼어난 제품 선정으로 프로 요리사들의꿈이기도 한 이 업소가 또 다시 최고 주방용품업소로 선정되었다’고 2000년 뉴욕 최고의 주방용품 마켓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히고있다.

이 업소 단골손님 사이에서는 이 업소가 ‘숨겨진 다이아몬드’로 일컬어지고 있다. 보물찾기 하는 기분으로 뒤지다보면 반드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이곳에는 수시로 유명 조리사들이 드나들면서 서로 주방기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주하는 전문가로부터 요리에관한 각종 자문도 수시로 받을 수 있어, 가게 안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질문을 던지다 보면 의외로 배우는것도 많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묵직한 스테인레스 스틸 주방용품들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산 수입품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인데, 이 제품들은 특히 인기가 높다.

프랑스산의 경우 구리나 알루미늄 제품들은 매달 세일 품목으로 판매되기도 하므로, 수시로 세일 정보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원하는제품을 꽤 싼 값에 마련할 수도 있다. 또 이탈리아산 용품들의 경우에는 현지 공장에서 직수입해 오기 때문에 품질이나 제품 명성에비해 비교적 가격이 싼 편이다.

이곳에서 특히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9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오거스트 톰슨사 (Ateco)에서 제조된 베이커리 제품으로, 헤비 블랙 스틸웨어, 틴 라인드 쿡웨어, 스테인레스 스틸 라인드 카퍼 쿡웨어 등이다.

이탈리아산 중에는 파데르노 그랑 고메이 시리즈가 있는데, 이는 이탈리아에서도 최고급 주방용품으로 꼽히는 제품들이다.

이 외에도 주방용 칼은 독일에서 1814년 처음 선보인 이래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아방가르드 콜렉션, 클라식 콜렉션,그랑프리 콜렉션 등이 있으며, 미국산으로는 1884년부터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텍스터와 세프 커트러리 등이 있다.

▷주소: 214 E. 52nd Street(2∼3 애브뉴 사이) New York 10022
▷문의전화: 212-688-4220
▷교통편: E·F 지하철을 타고 53스트릿 역에서 내리거나 6번 지하철을 타고 51스트릿 역에서 내림.
▷영업시간: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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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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