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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에 설립된 버지니아주 윌리암스버그에 위치한 윌리엄 앤 메리 대학교(College of William and Mary)는 하버드 대학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오랜된 대학입니다. 미국의 초창기에는 민간인들이 대학을 설립했기 때문에 이 학교도 사립대학으로 출발했지만 1906년에 버지니아의 공립대학으로 체제가 바뀌었습니다.

이 학교는 역사만 오래된 것이 아니라, 학교의 질 또한 뛰어납니다. 미국에는 종합대학으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날리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이 학교 처럼 대학원 과정의 전문 직업대학이 없이 고유한 형태의 대학, 이른바 리버럴 아츠 (Liberal Arts) 로 유명한 대학도 많습니다. 리버럴 아츠 대학의 전형적인 형태인 윌리엄 앤 메리는 하바드나 예일 같은 명문 대학의 학부와 비교할 때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학교는 '공립대의 아이비리그(Public Ivys)’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2006년도 기준으로 학부·대학원을 포함해 학생수는 약 8천명. 대부분의 리버럴 아츠 대학들이 그렇듯이 이 학교도 규모가 작습니다. 그러나 역사가 길어서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등 미국의 많은 건국 선조들이 이 학교를 거쳐갔습니다.

윌리엄 앤드 메리의 학부과정은 크게 문리학부, 경영학부, 교육학부로 나누어 지며, 대학원 과정에는 문리학부, 경영학부, 교육학부 외에 법대, 해양과학부, 공공정책 학부 등이 있습니다.

이 학교가 있는 윌리암스버그는 영국인들이 미국 대륙에 건너와 처음으로 정착촌을 형성한 곳으로 지금도 당시의 마을을 그대로 재연해 놓고있는 산 교육장이자 관광명소 입니다. 그 같은 조건을 바탕으로 이 학교의 미국 식민지 시대 역사 교육과 연구는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생물, 경영, 영어, 정부학, 물리학, 국제관계학등도 호평을 받는 분야들입니다.

이처럼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는데도 주립대학이기 때문에 학비는 저렴합니다. 그래서 Fisk, Kiplinger 등 미국의 여러 대학 평가서들은 투자한 돈에 비해 가장 알찬 교육을 받을수 있다는 뜻의 Best Buy 대학으로 이 대학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또한 미국의 저명한 대학안내서들은 이 학교를 거의 공통적으로 공립대 부문에서 전국 10위권 이내, 사립대를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는 30위권 이내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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