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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quette University - 마켓 대학교


마켓 대학교가 있는 밀워키는 미국 위스콘신 주 동부의 도시로 위스콘신주 최대의 상공업 도시이자 미국에서 19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밀워키는 미시간호 서쪽호반에 위치한 도시로 1800년경부터 유럽인들이 정착한 곳입니다. 1830년대에 프랑스인들이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한 이곳에는 1845년 이후 독일인들이 대거 이주해오면서 본격적인 발전이 이루어진 도시입니다. 그 영향으로 이곳은 미국 최대의 맥주 생산지가 됐으며 아직까지도 유럽계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위스콘신 주에는 오늘 소개해드릴 마켓 대학교를 비롯해 위스컨신 주립대학, 밀워키 공과대학, 마운트 매리 대학 등 여러 교육기관들이 있습니다.

마켓 대학교는 1881년, 당시 로마 카톨릭 예수회 신부들에 의해 남자 단과대학으로 설립됐습니다. 1887년에 처음으로 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마켓 대학교는 1892년 법학 대학을 신설하고 1907년 의대와 약대를 신설하며 현재의 교명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마켓대학은 그 후에도 밀워키 지역의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여 2004년 현재 7천 여명의 학부생과 4천 여명의 대학원생이 재학중인 종합대학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마켓대학교의 상대와 공대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으며 물리치료사와 의료보조인 과정 또한  매우 경쟁력있는 학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의료보조인 과정을 포함해 생물학, 물리학, 심리학, 정보체계관리학, 사회복지학 등이 최근 새로 개설됐습니다.

마켓 대학교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디씨에 위치한 Les Aspin center for Government 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철학, 정치학, 신학 등의 과정을 공부하며 동시에 워싱턴 내의 연방정부 기관에서 인턴쉽 과정을 수료할 수 있습니다.

마켓 대학은 설립초기부터 밀워키 시와 경제적, 문화적 유대가 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학측은 학생들이 밀워키 지역의 노인층, 병자들, 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자원 봉사 활동에 참여해 학교에서 배운 신념을 실생활로 옮겨볼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마켓 대학교 재학생들은 대부분이 백인이며, 흑인과 중남미 계열 학생들을 합쳐서 약 9% 그리고 아시안 계열이 약 4% 정도입니다. 일부 재학생들은 학교에 다양성이 결여된 점을 단점으로 꼽기도 하지만, 미국 문화를 익히고자 하는 한국유학생들에게는 이 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마켓 대학교 교내의 다양성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마켓 대학의 여러 교수들은 한국의 서강대 설립 초기에 큰 힘이 되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 서강대에서 영어와 신학 강의를 하고 돌아온 필립 로씨 당시 신학과장에 따르면 서강대는 마켓 대학교를 설립했던 예수회의 위스컨신 지부에의해 설립당시 지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즉 마켓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이 학교의 체제를 잘 아는 미국인 예수회 관계자들이 한국에 가서 서강대의 설립을 도운 것입니다. 따라서 서강대는 일부 운영체제 등을 마켓 대학에서 차용했으며 많은 서강대 신학대학 졸업생들이 마켓대학 대학원에서 수업을 받기도 했습니다.

마켓 대학교에는 장학제도 또한 많아 거의 50% 의 학생이 4000 달러부터 등록금 전액에 이르는 범위를 보조해 주는 다양한 장학혜택을 받고있습니다.

마켓 대학의 또하나의 큰 장점은 교내의 안전입니다. 교내 학생 거주지역의 보안은 물론이고 이 학교는 블루라이트 비상 전화 시스템을 학교전역에 갖추고 있으며 학교와 학교주변 순찰 프로그램과 안전한 통학을 위한 셔틀 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미시간 호를 40분이면 걸어서 갈 수 있으며, 대도시 시카고와 95마일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리한 마켓 대학은 오늘도 지역사회와 미국의 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www.marquette.edu


Voice of America News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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