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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Utah] 로키산맥 기슭의 대형 주립대학 유타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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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유타 대학교.

유타주는 면적은 넓고 인구는 희박한 곳입니다. 즉 한반도 넓이와 거의 비슷한 22만 평방킬로미터에, 인구는 223만 정도로, 1평방 킬로미터당 인구밀도는 약 10명에 불과합니다. 주수도인 솔트레이크 시티는 인구 약 18만명의 도시로, 여기에는 유타 대학교외에도, 몰몬교도들이 세운 사립 대학인 브리감 영 대학교가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서, 상업과 행정 도시일뿐만 아니라, 교육 도시의 면모도 갖추고 있는곳입니다.

유타 대학교 외국 학생실의 한 관계자는 아름다운 유타 대학교 캠퍼스가 현재의 위치에 자리한것은 서부 개척의 초창기였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1,265 에이커의 넓고 아름다운 캠퍼스를 갖고 있으며 로키 산맥의 줄기인 와삿치 산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는 도시속의 도시를 형성하고 교육과 연구 양면에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학교입니다. 우리 학교가 설립된 것은 1850년이었는데, 그때는 개척자들이 솔트레이크 시티에 첫발을 내디딘지 불과 3년밖에 되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그후 우리학교는 줄곳 이 지방의 교육과 연구 개발의 심장부가 돼왔습니다.”

이 관계자가 이 학교를 도시속의 도시라고 하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학교의 크기도 평수로 따져 150만평이 훨씬 넘고, 그 안에는 연간 20여만명에 달하는 환자를 받는 대형 대학병원, 극장, 공공 박물관, 스포츠 경기장, 식당, 텔레비전 제작 스튜디오, 미술관, 공연장, 그리고 골프 코스까지 있습니다.

거기에다 미국의 공영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국도 바로 학교 캠퍼스안에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과 더불어 학생수 약 2만 6천여명을 거느리고 있는 대학교는 솔트레이크 시티의 심장이 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주와 지방 정부에 내는 세금만도 연간 수천만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기여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관계자는 유타 대학교의 단과 대학들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수의 단과 대학들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학부 경영대와 대학원 과정의 경영대를 따로 갖고 있고, 사범대학, 공대, 미술대, 보건대, 인문대, 광산및 지질학대, 약대, 간호대, 과학대, 사회 과학대등과, 전문직 대학원 과정 학교로, 의대, 법대, 건축대, 사회 사업대등 모두 16개에 달 하고 있습니다."

여러 과목들중에서도 몇가지 과목은, 다른 대학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것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기상학이나 광산학등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보기드문 학과이기 때문에, 다른학교와의 비교 자체가 쉽지가 않고, 따라서 전국 상위 그룹에 올라있습니다. 그런 분야는 사학의 권위있는 교수와 산업계의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맡고 있으며 그들은 학교내에서의 활동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선 산업계와 빈번한 접촉을 가짐으로써 살아있는 교육과 연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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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대학교 파크 빌딩.

유타 대학교가 전통적으로 광산학, 지질학, 기상학등에 뛰어난 것은, 유타주가 석유, 석탄, 금, 은, 동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갖고 있는데서 연유한 것으로도 볼수 있습니다. 자연과학 계통의 교육과 연구 활동외에, 학부의 인문계로는, 영어 창작과, 무용이 전국의 톱 클래스에 올라있습니다. 유타 대학교는, 연구 활동의 질과 양에 있어서도 전국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국립 과학 기금의 통계를 보면 유타 대학교는, 미국의 3천여개 대학중 외부의 연구 의뢰비가 많기로 2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구 프로젝트의 종류가 많기로는 하버드, MIT,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 스탠포드 등과 비슷한 수준에 있습니다. 유타 대학교의 왕성한 연구 활동중에는 의학 연구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유타 대 의대는 특히 인공 심장 이식 수술을 미국에서 맨 처음 실시한 곳으로 유명하고 지금도 매년 500여건에 달하는 각종 의학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타 대학교에서 공부하는데 특별히 유리한 점이 어디있느냐는 질문에 한 유학생은 이렇게 대답하고 있습니다. “유타 주는 몰몬 교도들이, 솔트레이크 시티를 중심으로 삶의 터전을 잡기 시작하면서 발전한 지방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주민의 70%가 몰몬 교도이고, 유타 대학은 주립 대학인데도, 몰몬교 학생수가 약 절반에 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의 여러가지 과외 활동중에 몰몬교의 행사가 많은것은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타 종교인 또는 외지의 학생들에게 소외감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유타 대학교는 소수 민족 학생수도 적고, 외국 학생도 다른 대형 주립대학들보다는 적은 편이며 학생의 절대 다수는 이 지방 출신 백인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타 대학교의 입학은 다른 동부나 서부의 명문 대학들처럼 까다롭지는 않은 편입니다. 학부의 경우는 지원자의 거의 90%에 입학이 허용되는 것으로 보아 경쟁은 그리 심하지 않은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유타주는 대부분이 로키 산맥을 형성하고 있어 해발 천미터 이상의 고지대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후도 고지대 특유의 현상을 나타냅니다. 외국 학생실 관계자는 겨울의 날씨를 걱정하기 보다는 이름난 스키장등으로 오히려 매력적인 고장이 이곳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이곳은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지만 대부분 스키장이 많은 산악 지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솔트레이크 시티는 1992년도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려는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모두 그러한 노력이 성공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기온은 극도로 좁다든가 극도로 덥다든가하는 현상을 보이지 않고 4계절이 뚜렷합니다.” 유타 대학교 주변에는 불과 자동차로 45분 거리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키장들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또 하루 이내에 갈수있는 국립 공원이 10개나 됩니다.

분야에 따라서 동부 명문 사립대학과 같은 높은 수준의 교육과 연구가 실시되고, 저렴한 학비와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유타 대학교는 외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러가지 매력을 지닌 대학이라고 하겠습니다.

유타 대학교의 웹사이트 www.utah.edu
유타 대학교 한국학생회 웹사이트 http://www.utah.edu/kgsa/h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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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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