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소크라테스 조각공원

아스토리아 이스트리버 건너 맨해튼 스카이라인이 보이는 소크라테스 조각공원은 해마다 여름이면 야외 국제영화제를 개최한다. 그리스 이민자들이 군집해있는 아스토리아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필연적으로 연관성이 있다.

1986년 조각가 마크 디 수베로의 주창으로 생긴 이 조각공원은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의 매립지 4.5에이커의 부지에 생긴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2천469번째 생일을 맞아 명명된 이 공원에는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올라타고 뛰어놀 수 있을 정도로 여느 뮤지엄과는 달리 관람자에게 친밀감을 주는 야외 뮤지엄이다.

소크라테스 조각공원은 오는 29일부터 3인의 설치조각전 ‘오픈 스페이스’를 시작한다. 이 전시에는 2년 전 허리케인 카타리나의 재해를 당한 뉴올리언스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데보라 피셔의 ‘뉴올리언스 엘레지’, 타카시 호리사키의 ‘뉴올리언스 730일 후의 사회적 의상’ 그리고 마이클 머실의 ‘20세기 꿈의 그림자’가 선보인다.

▲입장: 무료
▲위치: 32-01 Vernon Blvd. Long Island City
▲전화: 718-956-1819
▲웹사이트: www.socratessculpturepark.org


■노구치 뮤지엄

소크라테스 조각 공원 인근에 위치한 노구치 뮤지엄은 돌 조각가로 유명한 이사무 노구치가 1985년 오픈한 박물관이다. 이사무 노구치(1904∼88)는 LA에서 일본인 시인 아버지와 미국인 작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컬럼비아 대학교 의대 재학 중에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술학교에서 야간 조각수업을 받으면서 화가의 길을 걷기 위해 대학을 중퇴했다.

노구치는 어느 날 뉴욕에서 열린 조각가 콘스탄틴 브란쿠시의 전시를 보고 반해 파리로 달려가 그의 스튜디오에서 조수로 3년을 지낸다. 스스로 국제파라고 불렀던 노구치는 세계 여행을 통해 현대 조각가로 다시 태어난다. 일본 정원의 고요함, 소박한 일본 도자기, 중국의 묵화기법, 이탈리아 대리석의 순도, 멕시코의 민중예술은 그의 예술세계를 형성했다. 그의 작품은 ‘시적이며, 정서적이고 표현적이며 신비주의적’이라고 평가된다.

그는 조각가이자 건축가요, 가구·조명 디자이너에 놀이터·무대·조경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작곡가 존 케이지, 건축가 루이 칸, 시인 에즈라 파운드 등과 공동 작업을 했다. 또 마사 그레이함과 머스 커닝햄의 무대 디자인으로도 이름을 날렸다.
 
그리니치 빌리지에 작업실을 갖고 있던 노구치는 81년 이스트 리버 건너 롱 아일랜드 시티의 사진조판공장을 사들이고, 건축가 쇼지 다다오와 자신의 뮤지엄을 구상했다. 노구치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뮤지엄 이사무 노구치 가든 뮤지엄을 오픈하게된 것이다.

▲위치: 32-37 Vernon Blvd. Long Island City.
▲티켓: $10(성인) $5(학생·노인) 무료(12세 미만 아동, 공립고교 학생)
▲개방시간: 월·화 휴관. 수·목 오전 10시-오후 5시. 토-일 오전 11시-오후 9시.
▲웹사이트: www.noguchi.org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