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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팍의 사적지를 안내하는 투어.

맨하탄 남단에 위치한 배터리 팍(Battery Park)은 9.11테러로 한때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기도 했으나 테러 발생 이후 재단장,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레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영아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그리고 뉴욕을 찾은 관광객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는 싱어롱, 투어, 야외댄스, 스토리텔링, 낚시, 조류관찰 등으로 맨하탄을 즐기는 맛을 더 해준다.


■대서양 바람 도시물결 만나는 곳

뉴욕시의 관광지면서 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배터리 팍을 관리하는 배터리 팍 시티 팍 컨서벤시(Battery Park City Parks Conservancy: BPCPC)는 1988년 맨하탄 남부 36에이커의 공원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비영리단체로 조직됐다.

9.11 테러로 먼지와 잿더미로 뒤집혔던 아픔이 있는 배터리 팍은 테러 이후 시정부와 BPCPC가 부단한 노력을하여 지난해부터 말끔한 모습으로 단장하면서 시민들의 공원으로 다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고층빌딩들이 세워진 맨하탄 남단에 조성돼 있는 배터리 팍은 1968년 공원으로 조성된 후 사적지로서의 당당한 대우를 받으며 보호받고 있으며 현재 36에이커의 대지로 도시 공원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맨하탄 매력 돋보이는 시민 휴식공간

이 공원은 위치와 역사적 특징에 따라 1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섹션마다 다른 분위기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돼 있어 맨하탄의 매력을 한층 살리고 있다.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 로버트 와그너 주니어 팍(Robert Wagner Jr. Park)을 시작으로
▲맨하탄 항구가 바라다 보이는 사우스 코브(South Cove),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웨스트 타머스 팍(West Thames Park),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산책길 에스파라나드(The Esplanade),
▲정원이 조성된 렉터 팍(Rector Park),
▲유아들의 놀이터가 마련된 먼싱너 존 카우스키 플라자(Monsignor John J. Kowsky Plaza),
▲배구코트와 벤치가 설치된 에스파라나드 플라자(Esplanade Plaza),
▲수상택시가 서고 맨하탄 요트장이 있는 노스 코브(North Cove),
▲허드슨 강변을 감상할 수 있는 월드 파이내년 프라자(WFC: World Financial Center Plaza),
▲전세계의 기아들을 기념하는 아이리쉬 헝거 메모리얼(Irish Hunger Memorial),
▲축구와 야구 등 구기 종목의 운동을 할 수 있는 배터리 시티 오토리티 볼필드(Battery Park City Authority Ballfields),
▲앤 해밀턴의 조각 빙벽과 샌드박스 그리고 바위의자가 마련되어 있는 티어드랍 팍(Teardrop Park),
▲넓은 잔디밭이 조성돼 있는 닐슨 라커펠러 팍(Nelson Rockefeller Park)으로 구별되고 있다.

이중 큰 행사가 주로 열리는 곳은 로버트 와그너 주니어 팍과 에스파라나드, 렉터 팍, 라커펠러 팍이다.

자유의 여신상과 스태튼 아일랜드, 엘리스 아일랜드로 출항하는 배의 선착지이기도 한 이 공원은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고층 마천루가 들어선 도시의 물결이 만나는 매력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맨하탄의 명문 특별 고등학교인 스타이브센트 고교(Stuyvesant H.S) 남쪽부터 맨하탄 남서쪽에 위치한 배터리 팍의 프로그램은 5월1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31일까지 대부분 무료로 진행된다. 단 공휴일이 낀 5월23·26과 8월29, 9월1, 10월10·13일은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다.


■배터리 팍 무료 프로그램

▶일몰 싱어롱(Sunset Singing Circle): 5월과 6월 두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30분동안 와그너 팍 광장에서 열린다. 테러 로취와 마리안 윌슨씨가 이끄는 이 시간은 가곡을 비롯해 비틀즈 노래를 함께 부른다.

▶가든 투어: 5월5일과 19일 등 매월 첫째와 셋째 월요일 낮 1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5일은 에스프라나드와 사우스 코브 정원을 안내하며 19일은 새로 조성된 티어드랍 팍을 안내한다. 집합장소는 티어드랍 팍.

▶조류관찰: 5월8일·15일 배터리 시티 팍에서 볼 수 있는 80여종의 조류를 관찰한다. 와그너 팍에서 오전 9시30분에 집합한다. 망원경 소지를 추천한다.

▶워킹 투어: 5월10일은 퍼블릭 아트 투어란 주제로 1845년부터 52년 사이 완성된 예술품을 투어한다. 이날은 아이리쉬인들의 등장과 함께 배터리 팍에서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과 엘리스 아일랜드의 전망 좋은 지점도 소개된다. 오후2시 베시스트릿 인근의 아이리쉬 헝거 기념탑에서 모인다. 5월18일에는 로워 맨하탄 워킹 투어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집합장소는 티어드랍 팍으로 헨리 허드슨이 1609년에 뉴욕에 도착했을 때 본 맨하탄이 소개되며 인디언들의 생활 흔적을 살펴보는 투어이다.

▶패밀리 스퀘어 댄스: 에스프라나드 광장에서 5월10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누구나 함께 춤을 추는 시간이 진행된다. 초보자도 진행자의 설명에 따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낚시: 5월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물고기를 낚아다가 놓아주는 시간을 갖는다. 허드슨 강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낚싯대와 먹이를 제공해준다. 집합 장소는 와그너 팍. 허드슨강의 생태계를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수영: 허드슨 강에서 수영하는 레이디 리버티 스윔이 5월24일 오전 10시에서 열린다. 허드슨 강 정화 운동으로 가능하게 된 이 수영은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배터리 팍 갱웨이 원에서 시작 노스 코브에서 마치는 1.5킬로미터 길이의 수영을 하게 된다. 올해가 제 4회로 열리는 이 수영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예약은 www.nycswim.org 또는 전화 888-nyc-swim으로 하면 된다.

▶프리스쿨: BPCPC는 매주 월·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와그너 팍에서 영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모나 베이비 시터가 함께 참가하는 이 프로그램은 장난감, 책, 놀이기구가 제공된다.

▶프리스쿨 아트: 학령전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아트 시간이 진행된다. 넬슨 라커펠러 팍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종이, 찰흙, 나무, 페인트 등이 제공된다.

▶어린이 농구: 매주 월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씩 5~7세를 대상으로 농구 교실이 열린다. 장소는 넬슨 라커펠러 팍으로 5~6세는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7세 이상은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씩 진행된다.

▶어린이 축구 교실: 화요일은 4~12세를 대상으로 축구 교실이 넬슨 라커펠러 팍에서 열린다. 모집 시간은 4세가 오후 2시30분부터, 5~8세는 오후 3시30분부터, 9~12세는 오후 4시30분부터다. 패스와 슛팅 그리고 드리블 방법을 가르친다.

▶성인 미술 교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간씩 와그너 주니어 팍에서 미술 교실이 열린다. 모든 재료는 주최에서 제공한다. 명암 조절, 텍스터 표현, 모형 스케치 등 연필, 차콜, 수채화, 파스텔을 가지고 미술의 기초를 배우게 된다.


■문의

▲프로그램 문의: 212-267-9700
▲웹사이트: www.bpcparks.org


# Original work: from Koreatimes N.Y.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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