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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의 오아시스 센트럴 팍(Central Park)
 
 

▲센트럴 팍은 250에이커 규모의 잔디밭 및 호수를 갖추고 있어 가족 피크닉 장소로 그만이다.

▲뉴욕시의 깨끗한 물을 축하하는 베데스다 테라스 분수대는 아름답게 조각돼 뉴요커들이 즐겨 찾는 곳의 하나이다.


■봄햇살 만끽하며 즐거운 한때
 
봄 시즌이 돌아오면 주말 마다 센트럴 팍(Central Park)은 피크닉을 즐기는 뉴요커로 붐빈다. 돗자리를 펼치고 태양빛을 즐기거나 맛있는 점심을 나누며 피크닉을 하고 있는 젊은 남녀, 프리즈비, 야구, 배드민턴 등 운동을 즐기는 가족들, 간단히 책이나 신문을 읽고 있는 노부부 등 센트럴 팍에는 아름다운 봄 날씨를 즐기려는 뉴요커가 가득하다.
 
이번 주말 잔디 위에 펼칠 수 있는 돗자리, 담요와 피크닉 음식, 선블록, 읽을거리, 놀이 도구 등을 미리 준비하고 푸른 잔디가 펼쳐진 센트럴 팍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자. 맛있는 샌드위치나 김밥을 미리 준비해 피크닉을 즐기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프리즈비나 부메랑, 플라스틱 야구 도구 등을 지참해 간단한 놀이도 해보자. 회색의 도심에 자연의 부드러움을 전해주는 센트럴 팍의 모습을 찾아본다.
 
 
■맨해튼의 오아시스
 
센트럴 팍은 250에이커 규모의 잔디밭 및 호수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공원 지도를 보고 피크닉 장소를 미리 정해야 나중에 혼선이 없다. 예를 들어 프리즈비나 야구 게임, 가족 단위의 피크닉을 즐기기에는 '십 메도우(Sheep Meadow)'가 안성맞춤이다. 또 센트럴 팍의 피크닉과 어퍼 웨스트사이드 링컨 센터 스퀘어 앞의 파머스 그린 마켓 코스를 하루에 끝내고 싶다면 링컨 센터 파머스 마켓에서 아침을 시작해 인근 센트럴 팍 '스트로베리 필드(Strawberry Field)'로 피크닉을 떠나면 동선이 짧다. 이 코스는 존 레논 메모리얼도 가는 길에 구경할 수 있으며 나무가 많은 벤치 구역도 있어 좀 더 사적인 공간을 원하는 뉴요커들에게 좋다.
 
전혀 색다른 남미 풍의 센트럴 팍 피크닉을 즐기고 싶은 젊은 남녀라면 이스트 할렘과 맞닿은 103가 & 5애비뉴 구역의 센트럴 팍을 방문해보자. 6번 지하철을 타고 103가 역에서 내리면 두 블럭 거리의 이 피크닉 장소 인근에는 멕시코 레스토랑도 많아 전혀 다른 분위기의 센트럴 팍 피크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한 정거장 더 올라간 111와 5애비뉴 센트럴 팍에서는 자메이카 커뮤니티를 방문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센트럴 팍 111가, 5애비뉴에서 서쪽으로 산책을 즐기다보면 할렘 지역의 소울 푸드 레스토랑과 에스닉 상점 등을 구경할 수 있으며 111가와 캐시드럴 파크웨이가 교차하는 지점의 1번 지하철 노선 역에서 하차하면 나무가 우거진 그레이트 힐(Great Hill)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그레이트 힐은 나무와 아름다운 연못이 있어 최고의 피크닉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한편 공원 밖의 델리나 수퍼마켓에서 음식을 구입하려면 도보 왕복 시간에 30여분이 소요되고 공원 내 벤더의 음식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싸기 때문에 음료수나 점심식사는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태양빛이 강렬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동반한 성인이라면 반드시 선블록이나 비치 우산을 지참해야 한다.
 
 
Original work: from Koreatimes ny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