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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왼쪽)이 자신의 이름이 붙여진 항공모함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노포크 기지에 정박중인 항공모함.

▲버지니아 비치 쪽에서 바라본 체사피크 다리.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호 진수식.

버지니아주에서 미 건국사를 효과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윌리엄스버그(Williamsburg)와 자동차로 10내의 거리에 요크타운(YorkTown), 그리고 제임스타운(JamesTown)이 삼각형을 이루며 위치하고 있는데 히스토릭 트라이앵글(Historic Triangle)이라고 불린다. 또 이 트라이앵글 안에 물놀이 공원인 워터 카운티 USA, 테마공원인 부쉬가든(Busch Garedens)이 자리잡고 있어 가족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에도 뉴욕보다 따뜻하고, 뉴욕시에서 자동차로 7~8시간 정도 걸린다. 
 
 
■윌리엄스버그(Williamsburg)
 
윌리엄스버그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곳으로 미국의 살아있는 역사를 현장에서 답습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미국의 독립운동 중심지였던 곳으로 영국과의 전쟁에서 첫 승전가를 올린 곳이기도 하다.
 
미국의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윌리엄스버그는 매일 관광객들을 위해 1774년에서 1781년 사이의 독립운동과 당시의 미국 식민지의 삶을 재현해 내고 있다. 18세기 버지니아의 문화와 가족사 그리고 정치, 종교를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낮에는 투어로 밤에는 18세기 사교 문화에 참가할 수 있는 댄스 행사 등이 사적지 내에서 열리고 있다.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
 
윌리엄스버그에 조성된 대규모 민속촌은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Colonial Williamsburg)로 불린다.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는 1929년 교육을 목적으로 비영리기관인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 재단에 의해 301에이커의 방대한 대지에 88채의 오리지널 빌딩과 보수 등을 한 500채의 18세기 건물이 당시의 그대로 모습으로 보전되어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은 1699년부터 1780년대 영국의 가장 큰 미국내 식민지로 정치, 사회, 문화의 중심지였다.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는 220년전으로 돌아가는 곳으로 18세기의 모습을 그대로 전해주는 식당과 상점 그리고 식민지 시대의 집과 정부 건물들이 있다.
 
미국의 독립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토의해나간 국회의사당(Capitol)과 버지니아주의 주지사가 살았던 가버너스 팰리스(The Governor's Palace), 18세기 농장인 그레잇 호프스(Great Hopes), 18세기 법원과 교도소, 미 독립선언문이 낭독된 와이쓰하우스(The Wythe House), 무기 저장고(Magazine), 대장간(Blacksmith Shop) 등 영국 식민지 시대의 모습과 또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까지의 역사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가득 차 있다.
 
또 안에 있는 식당들도 18세기 건물로 요즘의 레스토랑과 비교하면 의자나 테이블의 모습이 뒤처지지만 서빙되는 음식들은 전통 요리법으로 만들어져 맛이 독특하고 좋다. 이곳에는 18세기에 세워진 브루턴 파리쉬 교회(Bruton Parish Church)가 있으며 예배도 열린다.
 
당시 복장을 한 가이드나 직원들이 곳곳에 얽힌 역사와 재미있는 이야기 그리고 건물의 사용처 등을 소개한다.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 비지터 센터에서 티켓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으며 18세기 전통의상을 빌려 입고 생활할 수도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방문할 곳으로 정해놓고 비지터 센터에서 상영되는 30분 오리엔테이션 영상물을 보면 이곳 투어 및 미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숙박지 
 
윌리엄스버그 내의 우드랜드 호텔&스윗(Woodlands Hotel & Suites), 윌리엄스버그 라지(Williamsburg Lodge), 가버너스 인(Governor's Inn) 등에서 숙박하면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 셔틀버스를 이용하며 편안하게 구경할수 있고 입장료 또는 골프 패키지 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저렴한 숙박지를 선호할 때는 윌리엄스 버그 샤핑 센터와 병원 인근에 있는 모텔이나 인에 묵으면 된다.
▶웹사이트: www.colonialWilliamsburg.com 또는 www.GoWilliamsburg.com
▶숙박 문의: 800-368-6511
 
 
■요크타운(YorkTown)
 
요크타운의 볼거리는 크게 요크타운 빅토리센터와 요크타운 전쟁터(Battlefield)로 나눠진다. 요크타운 빅토리센터는 1년내내 개관하는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이다. 이곳은 영국이 식민지로 다스리며 담배 농장을 세웠던 곳이다. 전반기에는 담배농장이 성행, 일대에서 가장 큰 무역이 이뤄졌었다.
 
요크타운 전쟁터에 가면 당시 가장 바빴던 거리를 볼 수 있다. 서민들이 살던 지역에서 떨어진 전쟁터에는 당시 전쟁에 사용됐던 대포들이 전시돼 있다. 또 1607년에서 1830년도 버지니아 정착민들의 생활 모습과 사회 구성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제임스타운(JamesTown)
 
워싱턴 DC에서 차로 두어 시간 내려가면 버지니아의 제임스타운이 나온다. 미국 역사책에도 나오는 제임스타운은 영국인들이 처음으로 미국에 발을 내딛어 인디언들과 교류한 발상지이다. 올해 2007년으로부터 꼭 400년 전이다. 타운 전체가 1600년대의 모습 그대로 재현되어 있고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당시의 복장을 하고 있어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 든다. 제임스타운은 지금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디즈니랜드처럼 운영되고 있어 입장권을 사야 들어갈 수 있다.
 
디즈니 만화영화로 친숙해 있는 포카혼타스의 고향인 제임스타운(JamesTown)은 한폭의 그림과 같은 곳이다.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에서 콜로니얼 파크웨이를 타고 가다보면 제임스 리버를 끼고 펼쳐지는 평화로운 자연경관이 마음을 푸근하게 맞이한다.
 
 
■노포크(Norfolk)
 
1607년 제임스 타운에 첫 발을 내딘 100여명의 영국인들은 대부분 바닷가 출신이었다. 이중 특히 유명한 이가 존 스미스라는 사내다. 그는 런던에서 150마일 가량 북동쪽으로 떨어진 알포드라는 어촌 출신이었다. 모험심이 강한 한편 허풍이 셌던 것으로도 유명한 스미스는 제임스 타운 정착후 체사피크 만 일대 정찰을 리드했다.
 
총 3800마일에 걸친 그의 정찰 활동중 특히 주목할만한 것이 1608년 초여름 포토맥 강 탐사다. 훗날 미국의 수도가 될 자리를 처음으로 더듬은 영국인이 뱃사람 스미스 일행인 것이다. 또 제임스타운은 그 자체가 뱃사람 마인드 즉 해군적 발상으로 개척된 곳이다. 바다 건너 식민지 획득에 열을 올렸던 영국인들은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 등의 해군으로부터 방어가 손쉬우면서도 유사시 바다로 나아가기 쉬운 점을 고려해 제임스 타운을 정착지로 삼았다.
 
제임스 타운은 최초 정착지였던 만큼 북미 원주민들로부터 공격도 많이 받고, 북미 원주민들을 공격하던 사령부 역할도 했다. 영국계 식민지 개척자들은 정식 전투외에도, 독약을 타먹이는 등의 술책으로 이 지역에 살던 포와탄 인디언들을 괴롭혔다. 포와탄 인디언은 디즈니 만화영화 ‘포카혼타스’로 유명한 인디언 여성을 배출한 부족이다.
 
전략 포인트로서 제임스 타운을 계승한 오늘날 도시는 버지니아의 노포크(Norfolk)다. 체사피크 만 어귀에 수문장처럼 버티고 있는 이 도시는 대서양함대의 사령부로 유명하다. 대양 해군으로서 현대 미 해군의 역사는 이 곳에서 시작됐다. 워싱턴서 차로 불과 2시간 남짓인 노포크 기지는 또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이 가장 빈번하게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해양 대국의 첨병을 길러내는 해사 역시 체사피크 만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메릴랜드의 주도인 애너폴리스가 그 곳이며 워싱턴에서 동쪽으로 차로 불과 30분 거리다. 해사 생도들은 수도 워싱턴과 호흡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국제 정세를 읽는 감각을 기른다. 대양 해군에게 국제 감각, 정치 감각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체사피크 서클의 정점은 물론 워싱턴 DC다. DC를 중심으로 체사피클 서클에는 이렇듯 해양 대국으로서 미국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핵심 요소들이 고루 포진해 있다. 동시에 오늘날 해양 대국으로서 미국을 있게 한 과거가 그대로 녹아 있다.
 
 
■부쉬 가든(Busch Garedens)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에서 자동차로 동남쪽으로 10분 정도 걸리는 부쉬가든(Busch Garedens)은 자녀들에게 하루 종일 신명나게 놀 수 있게 해준다. 유럽의 스코틀랜드, 영국, 아일랜드, 이태리, 프랑스, 독일 등 6개 문화를 주제로 만들어진 이 놀이공원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놀이공원의 하나로 꼽힌다. 지치지 않으면서 놀 수 있게 조성된 것이 이 공원의 가장 큰 특징. 그레잇 어드벤쳐 식스 플래그스와 허쉬팍을 반반씩 합친 것에 유럽의 문화를 첨가한 아주 독특하면서도 자녀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다.
 
각 주제 나라별로 6개의 공원이 서로 연결된 곳으로 주제공원마다 각 나라의 건축 양식, 전통 문화,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해 놓았다. 탈거리 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볼 수 있게 해 놓았으며 곳곳에 벤치가 마련돼 쉬면서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주제공원마다 극장들이 마련되고 각 나라의 특징을 보여주는 쇼나 탈거리를 마련해놔 다양한 문화와 함께 놀이들을 즐길 수 있다.
 
부쉬가든은 3월 마지막주말에 개장, 5월 중순까지 주말(금, 토, 일)에 문을 열다가 본격적인 시즌인 5월중순부터 노동절까지 매일 개장한다. 9월과 10월까지는 비시즌으로 주말에만 개장한다.
▶웹사이트: www.buschgardens.com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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