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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대 입학제도

미국 의대는 대학원 과정을 의미한다. 미국도 상위 2% 정도의 학생들이 125개 의과대학원으로 진학하게 된다. 그러나 한국처럼 객관적 평가 즉 공부만 잘하는 학생은 의과대학에 입학하고 조금 부족한 학생은 낙방한 다음 다른 길을 걷는 일은 없다.

의대 입학 사정시 성적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대학에서 성적을 3.5 이상 유지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지원하기 때문에 경쟁률은 2:1 남짓이다. 성적과 함께 인터뷰시 개성(Personality), 인격(Humanity), 도덕적인 관점, 에세이, 추천서, 봉사활동, 경력 등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점수가 같을 때는 강력한 추천서를 받는 사람이 유리할 것이고 의대 준비과정(Pre-med) 동안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한 학생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다. 물론 학교마다 입학 사정 기준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대략 위에서 언급한 대로 공부만 잘하고 다른 것을 못할 경우에는 낙방의 쓴 잔을 마실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지난 13년의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인도 출신 여학생인 라시미르는 Pre-med 성적이 3.0에 불과했지만 당당히 의과대학원에 합격해 현재 미네소타의 베터런스병원에서 마취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처음 이 학생을 상담했을 때 인도에서 고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지만 대학교 1학년 성적은 별로였다.

이때 필자는 한국 용산에 있는 주한미군 121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을 소개하면서 "그렇게 의사가 되고 싶으면 대학 4년 동안 학사장교(ROTC)를 해라. 그리고 의과대학에 지원한 다음 미군(US Army)에 들어가 일을 하면 좋은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라미시르는 ROTC를 통해 남들이 하지 않는 특별활동을 했고 여자로서 4년간 군사훈련 과정을 겪으며 Pre-med를 마쳤다. 대학 졸업 성적은 GPA 3.1이었고 의과대학에 입학한 후 바로 미군에 입대 현재 중위 계급장을 달고 연봉 8만7000달러를 받고 있다. 미군 장교로 복무하면 월급 외에 집은 물론 각종 베니핏이 제공된다. Benefit 그리고 집을 제공해 주고 있다.

특별활동 자원봉사 활동은 남들이 좀처럼 하지 않는 분야 또는 앞으로 전공할 분야와 관계 있는 내용으로 꾸준히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바로 이같은 점이 한국과 미국의 의대 입학에서 뚜렷하게 구분되는 문화적인 차이다.

미국의 전문 대학원은 공부도 잘하고 봉사활동도 잘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하며 책임감 있는 학생을 선호한다. 대학원 생활은 대학 때 보다 시간이 충분치 않고 조금만 한눈 팔다가는 낙제하기 십상이다. 정말 열심히 쫒아가야만 된다. 특히 외국인 학생들은 언어 때문에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한의사.교육진학 상담가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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