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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 취득


졸업이 힘든 명문대학이 장래를 위해선 현명한 선택


대학 선정시 학교의 명성이나 순위에 집착하기 보다 자신의 개인적 취향, 학문적 포부, 학교 환경 등 포괄적 상황과 여건을 고려한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두 학교를 놓고 고려 중일 때는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대학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러나 박사학위 과정만은 예외다. 한인들의 교육열과 고학력 선호도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한인 중에는 박사학위 소지자들도 꽤 된다. 물론 전문학위(MD, JD, DDS, DC, OD 등) 소지자들도 박사로 둔갑하는경우가 있어 실제보다 과장된 면이 있기는 하지만 미국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한인들이 적지 않다. 박사학위를 받는 동기는 대부분 대학교수가 목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생 수가 3만명 이상 되는 주요 대학에서 한인 교수가 5명 이상인 곳은 드물 정도로 한인 박사학위 소지자 대비 교수 수는 불균형적이다.

조교수(Assistant Professor) 채용의 첫 단계인 이력서 심사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최종학위를 어디에서받았는 지의 여부다. 카네기 재단은 박사학위 수여 대학(Doctoral-Granting Institutions)을익스텐시브(Extensive)와 인텐시브(Intensive)로 구분한다. 익스텐시브에 속하는 대학은 미 전국에 약1백50개이며, 인텐시브에는 1백여 대학이 속해 있다.

남가주에서는 5개 UC계 캠퍼스(어바인, LA,리버사이드, 샌디에이고, 샌타바버라)를 비롯해 USC, 캘텍, 클레어몬트 대학원 등 총 8개 대학이 익스텐시브에 속한다.인텐시브 대학으로는 AIU(Alliant International University), 바이올라, 페퍼다인, 샌디에이고스테이트, 샌디에이고대, 로마린다, 라번 등 등 7개가 있다. 익스텐시브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 인텐시브 대학에서교수로 활동하는 경우는 흔하지만, 그 반대의 예는 거의 없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대학을 더욱세분화해 구분한다. 전국 박사학위 수여대학(National Doctoral University)에는 미 전국의 1백62개주립대와 86개 사립대 등 총 2백48개의 대학이 속해 있다.

이를 다시 1군(Tier 1),2군, 3군 등세 그룹으로 분류해 순위를 책정한다. 1군에 속하는 남가주 소재 대학은 UC계, USC, 캘텍 등이다. 교수 희망자들에게는학부보다 박사학위가 더 중요하지만, 반대인 경우를 종종 본다. 한인 중에는 학부는 전국 박사학위 수여 대학에서 졸업하고,박사학위는 지역 대학(Regional University), 혹은 비인가 대학에서 받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입학과 졸업이 쉽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대학원 입학 조건으로 TOEFL, GRE, GMAT를 요구하지 않거나, 필수 학점이상대적으로 적거나, 논문 통과가 무난한 대학을 택하는 경우다. 교수가 목표라면 박사학위는 가능한 명문대학에서 받아야 한다.입학조건이 까다롭고, 졸업이 힘든 대학이 장래를 위해선 현명한 선택이다.

박사학위 과정(보통 석사 후4~6년)에서의 마지막 단계인 논문(Dissertation) 또한 교수 취업에 많은 영향을 주며, 졸업 전의 연구 활동(학술지논문 게재, 학술대회 논문 발표 등), 조교(TA, RA) 혹은 강사로서의 강의 경험은 치열한 교수직 경쟁에 대비하는 데 있어필수 조건들이다.

명문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은 대부분 졸업 전 저명 교수의 지도를 받아 몇 편의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아울러 지도교수의 추천으로 조교나 강사로서의 이력을 가지고 졸업하는 장점이 있다. 미국의 명문대학들은 교수채용시 모교 출신(박사학위 기준)보다는 타 대학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학교의 명성 여부와 관계없이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모두 한 대학에서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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