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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되고 존경받는 직업들 가운데 가장 선호되는 것들은 의사, 변호사, 약사와 같은 이른바 Professional School을 나와야 할 수 있는 직업들이다. 거의 모든 Professional School은 대학을 마치고 또 시험을 쳐야 진학할 수 있기때문에 대학교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 대학에 가면 도서관엔 학생들이 넘쳐나고 강의실 앞엔 교수가 말하는 한 마디라도 놓치지 않도록 녹음기들이 즐비하다.
 
Professional School을 준비하는 것은 대학 진학 준비와는 많이 다르다. 학생들의 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현명한 방법은 일찍부터 준비하는 것으로 대학진학 때와 마찬가지로 학생과 부모가 같이 준비해야 한다.

미국 의과대학은 엄밀히 말하면 의과대학원(Medical) 과정이다. 매년 1만8000명 정원에 4만8000명 정도가 지원을 한다. 3만명 정도가 낙방의 고배를 마신다는 말이다. 이 3만명중 일부는 치대, 약대, 수의대 등으로 전과 또는 전업을 하며 5000명 정도는 외국의 의과대학으로 진학해 공부를 마치고 미국으로 들어와 임상 실습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친다.
 
 
■의대(Pre-med) 진학 준비
 
고교 졸업 후 Pre-med 진학시에 성적도 좋아야 하고 그 외 특별활동(Activity)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왜냐하면 미국은 활동력이 강한 학생들에게 기회가 더 많기 때문이다. Pre-med 과정이 있는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의과대학원 진학을 꿈꾸고 있다면 최소한 성적은 3.5 이상은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특별활동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를 경우에는 학교 카운슬러와 상담을 하고 전문 상담인에게도 의견을 구하는 것이 좋다.
 
Pre-med 과정 4년 동안 피나는 노력을 해야 원하는 의과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특히 Pre-med 과정 중 1학년 때는 대학 생활의 패턴을 이해하지 못해 성적 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1학년 때 성적이 조금 좋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Pre-med 2년을 마치게 되면 정신적으로 나약해지면서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1년 1년을 꿈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차근차근 도전할 필요가 있다.
 
미국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길고도 먼 여정이므로 조급해 할 필요가 없다. Pre-med 3학년때 준비하는 MCAT는 필요에 따라 혼자 공부하는 것이 어렵다면 학원 같은 곳에서 안내를 받을 필요가 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지속적으로 예비 시험을 치른 다음 무엇이 부족한 지 파악한 후 집중하는 것이다.
 
4학년때 의과대학원 지원시에는 입학원서를 보통 의과대학원 가운데 10~20곳 정도에 지원한다. 이때 지원하려는 학교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위치, 교수진, 도서관 시설, 해부학 교실, 학비 장학금 제도 등을 따져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re-med 4년을 마친 후 의과 대학원의 입학 경쟁률은 2대1이다. 의과대학원에 지원할 때는 Pre-med 성적과 MCAT 성적, 추천서, 본인의 사회활동 (Activity), 그리고 개인 에세이(Personal Essay) 등을 준비해서 보내게 된다.
 
 
■의대진학 입학시험(MCAT)

▲MCAT 성적은 작문을 제외한 3개 섹션은 45점 만점에 30점 이상이면 상위권대학을 노려 볼만하다.

MCAT(Medical Colleges Admission Test)는 의대진학을 위해서는 반드시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MCAT는 고교생들이 대입지원시 치르는 SAT시험보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더욱 중요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입학심사시 차지하는 비중이 대부분의 경우 학부 GPA와 비등하기 때문이다.
 
▶MCAT 구성
 
MCAT TEST는 Physical Sciences, Verbal Reasoning, Biological Sciences, Writing 의 4개의 분리된 Subtest로 구성된다. 이 시험는 의과대학(Medical School)과 의학을 공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여겨지는 여러가지 독해능력(Reading Skill)을 평가한다. 이 시험에서는 의료서적(Medical Textbooks) 기사(Journals) 역사적인 사건들로부터 문제들을 발췌하며 그것들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시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인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다.
 
또 그래프 차트 표 등을 읽고 정확하게 번역해서 그 뜻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또 다른 목적은 기초적인 컴퓨터 기술보다는 추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데에 있다. Social Science Topics는 물론 기초과학(Basic Science)과 의료과학(Medical Science)도 Test 자료로 사용된다.
 
과학적 사실 원리 개념에 관한 지식과 이를 실제에 적용시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려는 것으로서 주어진 상황에 일반적인 과학지식을 적용시키는 능력과 과학실험의 필수적 요소들을 응용하는 능력 기존지식을 통합해서 활용하는 능력들을 측정한다.
 
▶언제 치러야 할까
 
MCAT는 학부과정에서 되도록 일찍 치르는 것이 좋지만 MCAT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biology physics general chemistry organic chemistry분야에서 2학기 이상의 과정을 이수한 기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1학년이나 2학년에 응시하긴 사실 쉽지 않다. 아울러 프린스턴 리뷰는 이 시험이 오랜시간에 걸쳐 많은 집중력을 요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2회 이상 도전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되도록 충분히 준비한 후 단 한 번에 목표점수를 받아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각 대학 지원서 접수 마감은 대개 10월 중순 혹은 11월 1일이기 때문에 3학년 말까지는 만족할 만한 점수를 갖고 있는 것이 좋다.
 
▶MCAT 채점방식
 
MCAT 점수는 지원대학에 자동적으로 전달되지만 시험을 치른 후 시험장을 떠나기 전에 '시험무효(VOID)'처리하면 채점되지 않는다. 시험결과는 시험 30일 후에 결정된다. Writing을 제외한 각 섹션은 1~15점으로 채점되며 세 섹션을 합쳐 45점이 최고점이다. 각 섹션별 전국 평균점수는 8점. Writing 시험은 숫자대신 J~T로 채점되며 T가 최고점이다. 전국 평균점수는 O등급 이다.
 
 
■미국 의사 면허시험(USMLE)
 
의과대학 입학시험(MCAT)을 거쳐 의과대학에 입학했다면 미국 의사 면허증을 받기 위한 자격시험(USMLE)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USMLE(United States Medical Licensing Examination) 시험은 Step 1, Step 2 CK(Clinical Knowledge)와 CS(Clinical Skill), Step 3로 나뉘어져 있다. 이 시험들은 7년 안에 다 통과해야 하고 만약 7년의 기간이 초과되면 USMLE Step 1, 2를 처음부터 다시 치루어야만 한다.
 
USMLE는 본과 1~2학년 공부하는 과정 중에 준비해서 2년이 끝난 다음 USMLE 1차 시험을 보게 된다. 1차 시험을 통과한 후 임상실습(Clerkship)을, USMLE 2차 시험 후에는 레지던트 과정에 들어간다. 이 과정을 거친 후 3~7년 동안 전공의 과정을 거쳐 각 주의 의사면허를 신청하게 된다. 레지던트 과정이 되고 나면 1년차나 2년차 때 3차 시험을 치른다. 이때 3차 의사시험은 순수 임상 실습 시험이다.
 
이 모든 것을 마치면 각 주별로 면허를 신청하게 되는데 레지던트는 전공 분야에 따라 차이가 있다. 내과와 소아과는 3년, 재활의학 4년, 산부인과.성형외과.안과는 7년의 전공의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미국 의사가 될 수 있으며 전문의로서 개업 또는 취직을 할 수 있다.
 
▶USMLE Step 1은 Basic Science에 대한 평가로 이 시험을 통과하면 병원에서 임상 실습을 받을 자격을 얻게 된다.
 
의대 다음 단계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의대진학시 필요되는 MCAT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각종 연구활동 경력과 함께 의대에서의 GPA 그리고 2학년에 치르는 STEP 1 시험성적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약 7시간에 걸쳐 치러지는 이 시험은 1, 2학년 때 배운 각종 이론을 얼마나 이해했는지를 묻는 시험으로 되도록 일찍 준비할 수록 유리하다.
 
▶Step 2는 Clinical Science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역시 통과하면 레지던트 수련을 받을 자격을 얻게 된다.
 
의대 3학년 과정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실기준비가 시작되는데 가정의,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정신과 등 주요전공에 따른 병원에서의 다양한 현장수업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4학년이 되면 자신의 전공을 결정해야 한다. 전공 결정에 확신을 돕기 위해 원하는 전공과에서 좀 더 많은 실습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아울러 STEP 2(실습시험)와 STEP 2CS(실제 환자의 증세진단, 처방, 치료방법 등)의 2개의 실기시험을 치러야 한다. 이 시험은 점수를 따지기 보다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시험의 의미를 지닌다.
 
그런데 외국 의과대학을 졸업한 유학생이나 외국 의사들은 미국 의사면허 시험 1, 2차를 치른 후 외국인 의과대학 졸업생 등록 위원회(CFMG)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 레지던트 과정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레지던트 근무를 하게 되는 3차 종합 진료 병원에서 비자(J 또는 H 비자)를 받은 후 레지던트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유학생들은 임상 실습시 최선을 다하고 각 과의 전문의(attendant Staffs)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이는 여러모로 본인의 레지던트 과정에 움이 되기 때문이다.
 
▶Step 3는 환자 관리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합격하면 주 면허를 획득하고 개업할 자격을 얻게 된다.
 
 
# Original work: from Koreadaily, Koreatimes.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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