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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과대학 4.4.4제도(대학 Pre-med+의과대학원+레지던트 과정)로 본다면 의과대학원(Medical School)에 가기 위해서는 고교 졸업자 대학생 대졸자는 반드시 Pre-med를 마쳐야 한다. 만일 고교부터 의사가 되고자 한다면 9학년(한국 중3)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런데 이미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의대 진학의 꿈을 버리지 못했거나 대학 졸업(4년 혹은 2년제)을 한 경우에도 의사가 될 수있다. 현재 미국에서 이과계열 대학에서 의과대학원으로 지원하는 학생은 57% 정도이며 문과계열인 법대, 상대 등에서 지원하는 학생은 43%에 달하고 있다. 그러므로 생물학(Biology) 관련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예과 선수과목 이수후 MCAT(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을 치른 다음 의과대학원에 지원할 수가 있다.
 
전공이 틀리면 28개 기초 과학 과목(생물, 화학, 물리, 영어, 수학, 생화학 등)을 마친 다음 MCAT(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을 치른 다음 의과대학원에 지원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 기초 과학 성적이 3.6 이상이어야 하며 에세이를 제출할 때 '전공은 다르지만 의사가 희망하는 강력한 이유'를 제시해야 함은 물론 추천서, 봉사활동, 도덕적으로 흠집이 없어야 한다. 또한 인터뷰에서 의사로서 충분히 자질을 지니고 있는지를 검토하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당연히 영어는 필수 조건이며 건강진단서(Health Certificate)와 지난 5년간의 범죄 기록(Criminal Report)도 제출해야 한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의 경우 학자금 융자를 미리 신청해야 하며 유학생은 재정능력을 충분히 증명해야 한다.
 
현재 의과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의 43%가 전공이 틀린 이들인 만큼 비이공계 전공자라도 실망할 이유는 없다. 가령 전공이 사회학이고 부전공이 생물학인 학생이 생물학을 전공한 학생에 비해 부당한 대우를 받지는 않는다. 하지만 Pre-med를 4년 동안 공부한 학생보다 대등하거나 낫다는 것을 보여줘야만 한다.
 
일단 인터뷰 통보를 받으면 2:1의 경쟁률로 보면 된다. 의과대학원을 신청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125개 학교 가운데 상.중.하로 나누어 4:4:2 또는 3:4:3의 비율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상위 의과대학을 원하는 학생은 본인의 여건에 따라 5개 안팎의 학교에만 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자신감이 떨어지는 학생은 20~30개 학교에 원서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다. 의과대학은 공부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야 하며 기본 자격을 갖추었을 때 의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 중에 성적이 부족해 대학에 가서 다시 공부한 후 의과대학원에 진학하려 할때 대학을 2번 다닌 학생의 경우 성적이 올라도 첫번째 대학 성적은 계속 따라 다니게 된다. 이럴 경우 차라리 외국에 있는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의대진학 심사
 
의대진학심사는 학부과정의 GPA, MCAT외에도 추천서, 인터뷰, 과외활동내역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우선 과외활동은 고교때 대학진학을 위해 준비한 것과 같이 한가지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의료와 관련된 연구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 것이 유리하다. 이 경우 연구팀장격인 담당 교수로부터 좋은 추천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옆에서 지켜보았던 교수의 추천서는 일반 추천서에서 보여주는 통상적인 내용에서 한걸음 나아가 연구에 임하는 자세 성실성 능력 등을 구체적으로 말해줄 수 있다.
 
대부분 의대는 3개의 추천서를 요구한다. 이중 2개는 일반 과학과목 담당 교수로부터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연구및 의료실험 관련 담당자로부터 받아야 한다. 추천서를 부탁할 때에는 '좋은 추천서'를 써줄 수 있는 지를 우선 몰어볼 필요가 있다. 의대에 접수되는 추천서를 학생 본인은 읽을 수 없기 때문에 미리 '강한 인상을 주는 추천서'를 써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인물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의대지원서 작성은 '무조건'일찍 시작해야 하며 절대 마감일까지 기다려서는 안된다. 특히 경쟁률이 높은 의대에 지원할 경우에는 더욱 그렇고 되도록 마감일보다 훨씬 일찍 지원서를 접수시킬 것을 권한다. 지원서 작성준비 및 MCAT시험 응시는 적어도 졸업 1년에 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인터뷰도 중요한 부분이다. 대부분의 대학 커리어 센터에서는 '가상 인터뷰'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실제 인터뷰에 앞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 자신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실제 인터뷰에서 머뭇거리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의과대학의 학비 규모와 학교별 예상학비
 
의대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학점과 시험성적을 가장 신경 써는 반면에 그들의 부모들은 의대진학 후에 얼마나 많은 경비가 들어가는지에 가슴 졸인다. 사실 의사라는 직업이 돈을 많이 버는 편에 속하지만 의사가 되기까지 들여야 하는 경비도 만만치 않다. 미국은 고교 졸업 후 두가지 방법으로 의과대학원에 진학할 수가 있으며 학비는 학교마다 천차만별이다
 
첫째는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 프리 메드(Pre-med) 4년을 대학에서 마치는 것으로 경우에 따라서 많은 돈이 들지 않을 수도 있다. 전액 장학금(Full Scholarship)으로 다니는 학생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1년에 1만~2만달러 정도 지출하기도 한다. 그러나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주립 의과대학원에 진학한다 해도 졸업 후 10만~15만달러의 정도의 학비가 빚으로 남게 된다.
 
둘째는 학비를 아끼려고 2년제 커뮤니티칼리지에서 기초 과학과목 28학점을 이수한 다음 MCAT을 보고 주립 의과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로 10만달러 정도의 학비가 빚으로 남는다.
 
뉴욕주립대(SUNY) 기준으로 학기당 1만5000달러 기숙사비 1만달러 책과 용돈 등을 더하면 최소한 5000달러 정도가 들기 때문에 모두 합치면 4만5000~5만달러가 있어야 주립대학도 다닐 수 있다. 영주권 시민권자의 경우 학비의 절반 정도는 보조가 되므로 1년에 2만5000달러의 학비 부담을 안게 되니까 4년을 다니고 졸업할 때 10만달러의 빚이 남는다. 대부분의 의과대학생들이 이보다 많은 15만~20만달러의 빚을 안고 졸업을 한다고 한다.
 
따라서 프리 메드부터 사립대학과 사립 의과대학원을 들어간다고 하면 50만~60만달러가 있어야 8년 동안 학비를 내고 생활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사립대학의 학비 기숙사 비용 책값과 용돈 등을 포함해서 1년에 6만~7만달러 가량 들어간다면 4년을 다닐 경우에는 25만~28만달러 프리 메드까지 본다면 50만달러는 거뜬히 써야 한다.
 
대학별 학비는 입학생 70% 이상이 비거주 학생인 사립 의대는 거주 여부에 상관없이 대부분 같은 학비를 받는다. 예를 들면 2006년도 학비가 제일 비싼 의대는 Tufts 의대로 4만8,034달러였다. 그 뒤로 보스턴 의대 4만4,314달러, 그리고 툴레인 의대 4만3,830달러 였다. 잘 알려진 사립 의대 중에는 코넬 3만9,283달러, 하버드 4만279달러, USC 4만2,164달러였다. 사립 의대 중 가장 싼 곳은 텍사스에 있는 Baylor 의대 거주민 1만4,003, 비거주민 2만7,103달러였다.
 
주립 대학교의 경우는 거주민들에게는 사립대학보다 저렴하지만 타주 출신에게는 사립대와 별반 차이가 없다. 또 학교마다 학비 차도 크다. 거주민(resident)과 비거주민의 차이가 가장 큰 학교는 Southern Illinois 의대다. 거주민 학비가 2만2,284달러인데 비해 비거주민은 6만2,572달러로 거의 4만달러 정도의 차이가 있다. 다른 주립 의대 중에서 Texas A&M 9,357달러와 2만2,457달러, UCLA 2만3,104달러와 3만5,349달러, 그리고 테네시 의대 2만322달러와 3만 7,712달러이다. 비거주민 학비가 제일 싼 주립 대학은 미시시피 의대 2만1,264달러이다.
 
생활비 또한 고려돼야 한다. 사실 생활비는 지역과 학생의 생활수준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제대로 나온 통계가 없지만 어림잡아 평균 2만~4만달러 정도라 가정할 때 4년간 공부하는데 드는 경비는 허리가 휘청할 정도이다. 학비(Tuition)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학부모는 없겠지만 대부분 자녀가 실력이 있을 경우에는 전액 장학금을 주는 대학을 택할 수 밖에 없다.
 

# Original work: from Koreatimes and Koreadaily.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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