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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름방학은 2달이 넘는다.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따라 고교생활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름방학은 뒤처진 학과 성적을 만회하고 SAT 시험 준비는 물론 특별활동 경력을 쌓기에 매우 좋은 시기다.

미국의 유수 대학들은 수험생들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를 묻는 항목들을 입학원서에 마련해 놓고 있다. 이 항목에 기재할 만한 다양한 예체능 캠프, 과학, 수학, 작문 등 학술 캠프에 참여해보는 것은 매우 유리하다.

미국 대학에서 주최하는 아카데믹 캠프 프로그램은 대부분 10학년 이상이 대상이다. 대학식 수업을 미리 받는다는 장점과 함께 학점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프리칼리지 서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은 뉴욕 버나드, 컬럼비아, 뉴욕대학(NYU), 예일, 하버드, 코넬, 브라운, 프린스턴, 유펜, 카네기 멜론, 존스 홉킨스, 듀크, 조지 워싱턴 등이다. 10~12학년을 대상으로 3주~8주 정도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의 28개 주 정부가 지원하는 100개가 넘는 주지사 스쿨(Governor school)은 뉴저지만해도 환경학, 과학, 예술, 정치 및 국제관계 등을 주제로 하는 7개의 스쿨이 있다.

우수한 학생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대학 캠퍼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권위 있는 아카데믹 캠프다. 대학입학을 위한 이력서에 기재할만한 좋은 캠프를 찾는다면, 이러한 캠프들은 이미 봄에 등록이 마감되므로 서둘러야 한다.

두번째는 대학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 칼리지 프로그램을 제외한 여름캠프 중 일부는 장소가 대학이라고 해도 해당대학이 주관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때문에 반드시 주최기관을 확인해봐야 한다.

캠프에 참가한 경력이 대입에서 얼마나 효과를 끄느냐는 학교마다 다르므로 일괄적으로 말할 수 없다. 대학들이 지원학생들을 평가할때, 자체 평가 기준으로 일일히 점수를 매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기에는 고교내신(GPA), SAT 점수, AP 성적, 예체능 입상경력, 캠프 등 특별활동 경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여름 캠프 참여 경력의 추가 평가 점수가 10점대가 될지 1~2점대가 될지는 대학마다 다르다.

타이틀보다는 내용을 더 중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무조건 대학 캠프라고 해서 다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공신력있는 기관이 주관하는 여름 캠프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것이 좋겠다. 현재 자녀가 11학년생이라면 캠프 보다는 12학년 직전 여름방학을 목표로 SAT 시험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할 수있다.

감수성이 예민하고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 시절에는 학교 밖에서 배우는 현장 체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된다. 학생편에서도 이러한 경험은 장래 대학 전공을 결정할 때도 유리하다.

칼리지 에세이에도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 대학 또한 지원학생의 여름방학 활동경력을 점검하면서 학생의 학문적 관심, 희망, 특기, 자아 관리 능력들을 평가한다.

여름캠프는 또 세계 각국 출신과 다른 지방의 학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학교가 제공해주지 못하는 소중한 교육적 경험이 될 수 있으로 최대한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제임스 정/토탈에듀케이션 공동대표 [뉴욕 중앙일보]


Posted by me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