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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을 준비하는 11학년 학생들에게 있어서 GPA 3.0점대의 성적표는 자칫 아무 곳에도 내놓지 못할 정도의 수준으로 평가절하되는 것이 요즘 세태다.

하버드는 8%, 주립대학인 UC계열 조차도 20%내외의 치열한 경쟁율을 보인다. 게다가 GPA 4 .0 이상의 학생들도 줄줄히 고배를 마시는 마당에 GPA 3.0에 겨우 미치는 학생들은 '아무 데도 갈 곳이 없다'는 결론에 성급하게 도달해버리기 쉽다. 그러나 성급한 속단이나 포기는 금물이다. 전국 상위권 대학중에는 합격률이 최고 70%~80%에 달하는 대학들도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US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09 대학순위에서 GPA 3.0대 학생들에게 권할만한 대학으로 선정한 대학은 종합대학 부문에서 전국순위 50~100위권 대학들이다.

주목할 부분은 이들 대학들은 2200여개의 4년제 대학중 상위권에 속해있으면서도 대부분 합격률이 50%를 넘는다는 것.

전국순위 66위에 랭크된 인디애나의 주립대학 퍼듀 유니버시티(웨스트 라파옛 캠퍼스)의 파멜라 혼 입학국장은 지원대학의 평균 GPA보다 낮은 GPA로 합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창의력있는 지원비결이 필수요건이라고 꼽았다.

특히 적은 규모의 대학일수록 특이한 사항의 이력을 가진 학생들을 찾는다는 것.

퍼듀대학처럼 학부 규모가 7000명 이상의 캠퍼스에서는 마칭밴드의 구성원을 찾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미시건주 칼라마주 칼리지의 입학국장과 얘기 하다보면 합창부에서 테너로 활동할 수 있는 학생을 찾는가 하면 얼마전까지 여자대학이었던 볼티모어의 고우처 칼리지는 성별균형을 이루기 위해 특히 납학생들의 지원을 환영한다고 혼 국장은 밝혔다.

또 디비전 III에 있는 대학들에서는 대학 스포츠팀을 활성화할 체육특기생들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가족내에서 대학교육이라고는 처음 받는 학생들이 있다면 거의 모든 대학에서 환영하는 추세라는 것이 혼 국장의 조언이다.

종합대학 부문에서 비교적 합격률이 높은 대학들은 대부분 주립대학들이며 합격률 50%이하의 대학들은 사립대학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그러나 오하이오주 옥스포드에 위치한 마이애미 유니버시티의 경우 합격률이 75%에 달하는 주립대학이면서도 졸업률이 높은 주립대학 10위권에 꼽히며, 하버드 법대를 비롯해 15개 상위권 대학원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대학중 하나로도 꼽힌다.

US뉴스 & 월드 리포트는 상위 50위권 대학을 제외하고는 전국 우수대학들이 GPA가 외 각 지원생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에 많은 부분을 입학심사에서 할애하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 많은 대학 리스트를 가지고 지원대학을 선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소영 기자 [미주중앙일보]


Posted by m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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