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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대신 'Great Books' 교수는 'tutor'

재학생 규모가 350명에 불과한 소규모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보수적 분위기를 한눈에 느껴지는 가톨릭 재단의 대학이다.

프린스턴 리뷰 2008년판에 학비에 비해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Top Ten Best Value-Private Colleges'에서 5위에 선정됐으며 US뉴스에서는 전체 리버럴 아츠 칼리지 순위에서 60위에 올랐다. 가톨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학비가 저렴한 우수대학'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졸업생의 40%가 석사과정 이상의 학위를 이수했다.

수업은 '투터(tutor)'로 호칭되는 교수들의 진행으로 전체 토론식으로 이루어진다. 4년내내 수학 및 과학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시험은 객관식 대신 장문의 에세이 작성으로 성적은 수업 태도 및 발표력으로 평가된다.

전공이 분류되지 않는 것도 이 학교의 특징. 졸업생들에게는 일괄적으로 B.A. in Liberal Arts 학위가 주어진다. 롤링 어드미션으로 1년 내내 지원서를 접수한다.

김소영 기자


"GPA보다 에세이 비중 커"


“ 학생 선발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대학에 시스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는 저희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미리 인지하고 들어온 학생들이라야 저희가 기대하는 100%의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존 데일리 입학국장은 그래서 지원서 가운데 학생의 GPA나 SAT점수 보다 학생이 쓴 에세이 및 추천서에 더 주목한다고 한다. 2명의 교사 및 그외 1개의 추천서를 요구하며 학생은 4개의 에세이를 써야 한다. 우선 학생 자신의 성장환경 및 자기소개, 학생의 가족생활 및 교육목표, 감명깊게 읽은 책, 토머스 아퀴나스 칼리지에 지원하는 이유 등이 에세이의 주제다.

데일 리 국장이 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강조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일반대학들과는 달리 교과서 대신 ‘Great Books’ 즉, 위대한 책들로 이해되는 플라톤, 소크라테스, 토마스 아퀴나스 등 철학자들의 저서를 공부하는 것을 교과과정을 삼는다. 지성의 함양이 교육목적인 셈이다. 따라서 다른 대학에서 편입한 학생들도 이 학교의 4년 교과과정을 처음부터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

350명의 재학생들은 미국내 40개주 출신은 물론이고 전세계서 온 유학생들로 구성된다. 2009년 봄학기 현재 한인학생은 물론이고 아시안 학생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것도 이색적이다.

신시아 김 인턴기자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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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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